2004년에 개봉했지만 전 얼마전에 OCN에서 하는걸 봤드랬죠 빅대디라는 영화를 보고 팬이 되버린 아담샌들러와, 로맨틱코미디의 대가 드류베리모어가 나오더군요, 이 영화는 우선 소재가 참신하더군요, 단기기억상실증이라,,, 참신한 소재 탓인지 영화의 전개가 무난했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아담샌들러와 드류배리모어의 웃음을 자아내는 연기는 정말 호쾌하게 웃게 만들어주더군요, 주연들 못지않게 조연들도 영화 성공에 한몫 했다고 봐도 대겠네요, 상화에 걸맞는 연기들과, 나름대로의 코미디장면들, 그리고 전 결말부분을 보고 2분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 재밌었다, 감동적이다, 예상밖이네 하는 생각들이 머리속을 휘젓고 다니더군요, 킬링타임용영화가 아닌 봐주면 좋은영화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