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술이냐 외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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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지만 내용은 간단합니다.
소수만이 알아볼 수 있는 예술영화와, 모든 연령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좋은가요?
개인적으로 어느 기사에서 K감독이 하는 말을 듣고 "헹 웃기고 있네."라고 생각해 버렸답니다.
K감독이 말을 잘 못해서 기자들이 멋대로 해석해서 말한 것이라고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소수만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예술영화보다는 모든 연령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가 저는 더욱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영화를 보든 자기 나름대로의 색을 찾는다면 그것이 곧 예술이된다고 생각합니다.
괴물이 어린아이들을 위한 영화라고 평가를 내린 분도 계시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그 안에서 가족의 끈끈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좋은 평가를 내렸죠.
나쁜남자가 빛과 어둠을 잘 조화시킨 영화라고 정의 내린 분도 계시지만 제가 보기엔
추잡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이치와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싶네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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