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오질나게 안되네염..... 꽃좀 사러 오세요~~~~~ 저 이쁘게 잘만들어 드려염~~~~~
남자로서는 드물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가진 한 20대 후반의 청년이랍니다...
음 죄송합니다 (__)꾸벅....
금일은 옛기억을 스머스멀 떠올리며 와일드카드라는 영화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두둥 와일드 카드~~~
와일드 카드란... 스포츠 용어로는 일부 스포츠 종목에서 출전자격을 따지 못했지만 특별히 출전이 허용되는 선수나 팀을 뜻하고, 컴퓨터 용어로는 한 디렉토리 내에 여러 개의 파일이 존재하거나 파일 이름의 뒷부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 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이 말해주네염.....
전 개인적으로 형사물 좋아합니다...
어린시절 많고 많은 꿈중에서 가장 오래간것은 경찰이라는 꿈이랍니다... 거의 고3때까지......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해서 합기도 2단.....태권도 2단~~~유도 초단~~~~ 이랍니다.... 허나....머리가 안따라 주어서...... 경찰대 포기..OTL... 사실 제가 하고 싶었다면야 눈에 불을 키고 했겠지만서도.... 지금 생각하면 그리 되고싶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와일드카드는 꽤 재밌는 남자들의 의리나 우정...도 보야주고... 여러가지로 제가 좋아하는 여러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보여준 아주 재미있는 영화랍니다...
무엇보다 여러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압권이지요..... 특히 잠시 출현한 비중은 없는 여배우의 가슴의 매력에 빠져서..... 여성분들..성희롱 아닙니다...그냥 그렇다는.....
일단 조연이신 분들.... 기주봉님 꺄~~~~~ 극중에서 반장님으로 나오시지요... 목소리도 멋있고.... 특히 극초반 회식씬에서.... 전 이장면에서 왜 눈물이 나왔는지 모르겠씁니다... 당시 극장에서 보았는데.... 옆에서 같이 보던 언냐님꼐서... "오빠는 왜 시작하자마자 울어~~"라는 말에.... 할말이 없었지요.... 하지만 여러가지로 그 매력에 반하였습니다... 꺄 멋져요 반장님~~~ㅇ_ㅇ)/
정진영님 꺄~~~~ 저 이분도 팬이어염... 목소리도 멋지고...그 연기~~~ 이분 나오면 무조건 영화봅니다... 그냥.....원래 잘 쓉쓸려서리~~~멋지지요... 생각이나 연기세계에 대한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꽤 괘안은 아저씨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여////
김명국님 이분도 등장하시지요... 아들이 백혈병인가 하는 큰병에 걸렸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부디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프로답게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 분이십니다...
모 대충 이렇지요.... 양동근띠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
한채영띠는 모....*ㅡㅡ*
일단 꽤 괘안은 형사물이고 나름대로 엄청 재미있게 보았지만.... 평판은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 시나리오가 어설프다는 말이 제일 많은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분위기에 한번 휩싸이면 암것도 안보이는 스타일이라서....
내용은 모 형사들이 합심해서 나쁜 싸가지 없는 분을 잡는다는 그런 권선징악스러운 스토리입니다.. 거기에다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언저지고... 감칠맛나는 조연들의 위트가 더해지는 그런 영화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