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들

총통X 작성일 09.02.12 14:53:47
댓글 5조회 5,180추천 8

안녕하세요..

 

총통입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군요..^^

 

오늘은 2009 아카데미에 대하여 써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잊을만 하면 1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아카데미 시상식..

 

20대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의 시간의 흐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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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금박입은 아저씨와 함께..

 

 

올해도 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이하여..

 

개봉을 늦게 하거나...시간에 맞춰 하는 영화의 홍수들이...

 

연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프로스트 vs 닉슨...

 

 

킬러들의 도시...

 

 

슬림독 밀리어네어..

 

등등..

 

 

그래서 오늘은 아카데미 시상식 - 과연 어떤 작품이 상을 탈까?  입니다..

 

 

1.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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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난해합니다..

 

당연히 오를줄 알았던 다크나이트가 남우조연상과 음향상, 음향편집상 및 시각효과상 후보에만 오르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만...

 

이 다섯편의 영화 역시 다크나이트에 뒤지지 않는 작품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독들 역시 쟁쟁한데..

 

데이빗 핀쳐 감독, 대니 보일 감독, 론 하워드 감독, 구스 반 산트 감독, 스티븐 달드리 감독

 

가히 거장이란 칭호가 어울리는 감독들의 경합이라...

 

더욱 더 기대에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또한 영화의 완성도 역시 굉장히 높습니다...

 

근래 아카데미 시상식중 가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오집니다만..

 

현재까지의 반응은..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우세에 있습니다..

 

 

 

2. 감독상

 

 

감독상은 당연하게도 위의 5개 작품의 감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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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경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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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핀쳐감독의 경우에는 이미 세븐, 파이트 클럽 등의 기리 남을 명작을 남기신 분이시고..

 

 

 

구스 반 산트 감독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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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아이다호 같은 명작을 만든 감독입니다..

 

의외로 싸이코 리메이크 도 감독하였습니다...

 

사실 스릴러나 공포물을 만든다면..

 

불세출의 걸작을 만들 수 있는 감독 또한 구스 반 산트 감독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니 보일 감독 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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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후 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제 나이 또래 분들은 아마도 이 영화를 더 많이 기억하시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특히 트레인스 포팅 의 충격은 엄청 났습니다..

 

 

 

 

스티브 달드리 감독 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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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 역시 절대 무시하지 못할 감독입니다...보신 분들이 많은 빌리 엘리어트 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디 아워스 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마지막으로 론 하워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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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 까지의 감독들중 가장 거장이란 칭호가 어울리는 감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약간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체인질링의 제작과 프로스트닉슨으로...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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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압도적인 영화..

 

 

 

작년이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워낙 압도적인 완성도를 보인 영화라 그러하였지만...

 

올해는 꽤 흥미진진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핀쳐감독이 우세하다는 것이 중론이기는 하지만..

 

 

 

3. 여우 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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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주연상 역시 경합을 버리는 가운데...

 

가장 이쁘게 나온 배우는 역시...앤 헤서웨이...솔직히 너무 이쁩니다..

 

프로즌 리버 는 아직 보지 못하였지만...그 전의 연기력을 본다면...가히 대단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안젤리나 졸리 쪽으로 여론이 기울어 지고 있지만...

 

이 역시 확실히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4. 남우 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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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 주연상의 경우 더 비지터 는 보지를 못해서..젠킨스 의 연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론이 브래드 피트 로 쏠리기는 하지만.....프로스트닉슨 의 란젤라 와 레슬러 의 미키 루크 의 연기 또한 엄청 났습니다..

 

특히 더 레슬러 의 미키 루크..... 개인적으로 이번에 못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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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좋지만..이영화의 미키루크는 진정 위대합니다..

 

 

 

아카데미에 큰 문제가 있는 거라 생각할 정도입니다..

 

누가 될 지 기대되는 부문입니다..

 

 

 

아카데미에 많은 부문들이 있지만..

 

다른 부문은 얼추 정해져서짜고치는 고스톱 분위기가 나서....다른 부문은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부문들은 예측이 꽤 힘듭니다..

 

작품상의 경우에도..여론은 벤자민 버튼으로 기울고 있지만..

 

 

 

다른 영화들도 절대 무시 못하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시겠나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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