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이 영화에서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요.
감옥에서 나온 남편을 만난 부인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파서 장소를 찾다가 화물칸에서
은밀한 행위를 하는데 그만 누군가에 의해 포착이 되죠.
그랬다고 그걸 본 남자가 여자를 짐승같은 짓을 했다고
총쏴서 죽이더군요.
사랑도 제대로 못하는 나라. 컥..
안습 지대였다는...
당시 터키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잘 그린
명작이더군요.
80년대 가장 유명했던 제3세계 영화. 터키의 반체제주의자 일마즈 귀니 감독의 일생 일대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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