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태극의 원리와 이연걸의 무협액션최고봉!
댓글 5조회 2,669추천 7
- 영화내공 : 상상초월
이연걸하면 중국무협영화에서 성룡,이소룡과 더불어 최고봉이라 불리는
자가 아니던가
이대협이 나온 영화란 영화는 다 히트치고 대박났으니
특히 전성기때 나온 태극권이란 영화는
충분히 내 마음을 울린영화다
나는 실제로 진식태극권 수련자다. 아직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중학생 초보수련자지만
OCN에서 해준 이연걸의 태극권을 보면 동작들이 비슷비슷하다
특히 발경~
일단 내용은 이연걸이 군보라는 어리숙한 소림제자로 나오고
친구지만 무공이 더 뛰어나고 야심이 큰 친구 천보가 나온다
둘이 절친했는데 소림사에서 문제를 일으켜가지고
(소림사 무술스승을 존내 팸 ㅡㅡ;)
그래서 둘이 나왔다. 속세로~
우연히 불소루라는 식당에 거처를 마련했는데 그곳은 의협심이 가득한 사람들이
사는곳~ 그 지역 환관 내시는 엄청난 갑부에 권력또한 졸라 높아서
사람들에게 악평을 받는다. 그 환관의 눈에 띄어서 천보는 진무사라는
직위로 급상승하고 친구들을 배신한다
천보의 배신으로 충격받은 군보 이연걸은 바보가되버린다ㅜㅜ
바보가되서 또라이짓만 골라해서 식당주인아저씨한테 잔소리를 듣고 살지만
어느순간 깨달음을 얻어서 태극권을 창시하고 머리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환관 생일날 군보는 여자친구와 함께 환관을 사로잡고
천보랑 맞짱뜬다. 군보는 태극권을 이용, 천보를 간단히 제압하고
천보는 동정심을 유발하여 군보가 방심한사이 창으로 찌르지만
군보는 가볍게 창을 잡고 천보를 던져버린다.
천보는 기력이 쇠진하여 군보가 던지는대로 날아가다가 병사들
창에 떨어져 찔려 즉사했다ㅡㅡ
그래서 군보와 여자친구는 유유히 걸어나왔고
군보는 장삼풍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어 도관을 차려
수련하는 모습에서 엔딩~~
끝이 너무 허무하긴 하지만
태극권을 배우는 사람으로써 존경스럽고 재밌다.
강력추천이다
영문법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