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디파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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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를 보신 분이라면 이해가 빠르다고나 할까요? 줄거리면에서는 거의 똑같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나름대로의 할리우드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 역시 무간도의 배역과 동일한 설정으로 인해 한편으로는
무간도를 본 사람들에게는 지루함을 불러올 수도 있지만 전 보면서 다른 느낌의 감동이라고
할까요?? 홍콩과 미국의 차이가 나다고 ..... 두개 다 나름대로의 개성과 배역의 캐스팅이
달라 그 배역의 이미지를 약간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전 그래도 원작인 무간도에 평을 높게
주고 싶습니다. 경찰로써의 배신과 자기 임무 수행에 열정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스파이로써의 서로에 대한 심리적 대립... 이게 영화의 묘미라고나 할까요?? 들키는냐
잡냐의 싸움... 결말은 보셔야 하기 때문에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일단 보신다면 추천 할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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