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스&볼륨을 높여라] 컬트적 파괴공작

lay_la 작성일 06.11.19 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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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헤더스와 볼륨을 높여라는 비슷한 영화입니다

그렇기에 함께 적어봅니다

----------------스토리 소개(헤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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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스는 정말 독특한 영화인데요

아주 마음에 드실거라고 확신이 듭니다

헤더스라는 건 소위 말하는 일진 비슷한 건데요

학교내의 엘리트 그룹입니다

아직은 헤더가 아니지만 헤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베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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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로니카는 속으로 헤더의 속물적인 모습에 치를 떨죠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JD(제이슨 딘: 13일의 금요일 제이슨과 제임스딘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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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슬레이터의 미모가 절정에 달했던 때죠..그의 카리스마란 정말이지..

영화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JD는 항상 총을 가지고 다니는 괴짜입니다

그도 역시 베로니카의 속마음을 꿰뚫어보고 함께 헤더를 골려주자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그저 장난 좀 치려고 했을 뿐인데 그만 헤더가 죽고 맙니다

과연 이것은 우연일까요? 혼란스러워 하는 베로니카를 위로하며 JD는 다음계획을

말합니다

다음 계획의 희생자는 잘 나가는 럭비선수 커트와 램...

이쯤 되면 이게 그저 평범한 10대 코미디물이 아니란 것은 눈치채셨을 겁니다

짧게 말하자면 학교로 대표되는 사회자체의 모순과 컬트가 절묘하게 운을 맞추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전 보면서 상당히 통쾌했거든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또 예술입니다~

--------------스토리 소개(볼륨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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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마지막 장면이 멋있죠

제가 학생일 때는 이 영화 보면서 환호성도 지르고 그랬는데

요즘도?

마크는 내성적인 성격인데다 최근에 전학을 오게되어

친구도 없는 곳에서 혼자 지내게 됩니다

그런 마크에게 옛친구들과 연락을 하라고 사준 무선통신기

마크는 교신기만 잡았다 하면 성격이 180도 변하죠

음담패설에 사회에 대한 질타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퇴학시키거나 전학시켜버리는 학교의 비리적 행태를

신랄하게 꼬집습니다

아무도 듣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미 많은 수의 학생들이

그의 독특한 말투와 거친음색(음성변조기를 사용하거든요)

그들의 고민과 분노를 대변하는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학교측과 어른들은 해적DJ 하드해리 즉 마크의 그런 행동을 비난하고

급기야 경찰까지 나서 정체불명의 해적DJ의 뒤를 쫓습니다

그의 끝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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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모두 주인공은 10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무래도 10대의 생활상을 모티브로 착용하고 있죠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무엇보다 신선합니다

89년도와 90년도 영화이니까 못 보신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로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작품이거든요

그래서 자신있게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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