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호러 무비 앤 스릴러 엑스텐션** 스포 **

브루스정 작성일 06.11.30 1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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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한참 여름이되면 공포영화를 찾아 보는데,그 중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작품인것 같습니다.

짧게 머리를 친 레즈비언필이 나는 여주인공과 그 여주인공이 이쁘다고 하는 친구 호나우딩뇨

같은 여자가 나오는데,왠지 짧은 머리 주인공이 크랜베리스 보컬 돌로레스 삘이 나더군요.

둘은 공부를 하러 딩뇨네 집에 가는데,그날밤 낯선 손님과 함께 비극이 일어납니다.

피와 고름이 범벅된듯한 더러운 픽업 트럭에 짜리몽땅하고 찌질스럽게 생긴 아저씨가 내려

일가족을 하나 하나 학살하고 딩뇨만은 트럭에 납치해서 데려가는데 여주인공은 잘 숨어있다가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트럭을 추적 합니다.

한참을 추적하다 트럭은 주유소에 잠시 주유차 정차 하고 여주인공이 친구를 보고 구해주겠다

고 안심하라고 하는데 왠일인지 친구는 두려움에 떨며 울부짖죠(처음 꿈장면과 같이 그나마

영화의 복선역할을 하는 씬인듯)

한참을 추격끝에 여자는 드디어 친구를 납치한 괴물과 난투극을 벌이게 되는데요,여기서

나오는 충격적인 반전!!

다소 많이 억지 스러운 점도 있지만,영화의 긴장감이나 연출등은 꽤 괜찮은 고어물이었던것 같

습니다.

종니 이상한 쁘랑스 노래 들으면서 자위할때 이년이 이상한년인줄 알았는데 많이 이상한 년

이더군요,영화상에 처음 보는 살인장면도 나오고 특수분장도 괜찮게 잘 한것 같습니다.

호스텔은 아직 안봤지만 아마도 호스텔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할것 같네요.

영화의 재미를 위해 대략적인 줄거리만 나열해 허접한 감상문이었지만,한번 보시면

볼만할겁니다 ^^;;

사진은 이쁘다는 딩뇨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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