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말그대로 마츠코상(극장판 전차남의 에르미스=여주인공) 의 엄청나게 불운한 인생을 그린영화입니다. 일단 내용을 말하기 전에 감독의 취양을 말하자면 주로 여자 중심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을 중요시하는것 같습니다. 이 전 작품은 '불량공주모모코'로 이것 안 보신 분들은 보세요. 잼나요.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마츠코는 어느날 죽습니다. 처참히 맞아가..... 그래서 그의 조카가 마츠코상의 집을 뒷 정리 하면서 마츠코의 일생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단지 쓰레기 인생처럼 살았는 줄 알았던 마츠코고모가 실은 힘들지만 정말로 노력하고 그누구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갈구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만 보내는 자신을 뒤돌아 보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감독이 현제 젊은이들에게 해 줄려는 이야기 인 듯 ^^;; ( 아 양심에 찔리네요 헤헤) 언뜻 그냥 영화를 보면 '뭐야~, 뭐 이렇게 만들었어, 어이가 없네'란 말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정말 슬픈 이야기를 안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상과 흥겨운 노래고 나타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시 영화를 찬찬히~ 보면 그런 것 때문에 더 슬픕니다. 뼈까지 쓰며드는 추위처럼 뇌에 바로 입력 되죠. 쏙~쏙~ 그리고 마지막의 밝혀지는 마츠코의 죽음의 진실과 시기를 알면 가슴이 아픕니다. 스샷중 페인처럼 생긴에 빼고(전차남에 나온 페인) 전부 마츠코의 애인입니다. 그리고 별도로 스샷 2번 연속 나오는 여자 극중 애로배우인데 참 마음에 듭니다. 자료 있으면 쪽지 주세요. 크헤헤헤헤 더 자세한 것은 영화 보세요. 마지막으로 헤피엔딩 좋아하는 분 보지마세요. 엄청 슬픕니다. 클래식보다 더 ㅠ.ㅠ
글은 못 섰으니 욕 하셔도 됩니다. (노마진 버전으로) 하지만! 대~ 놓고 하시면 내 마음이 아프다는 걸 알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