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노래.. YUI의 노래가 멋있어서 많이 알려진 영화입니다. 사진도 많이 올라와있고^^;;
XP라는 윈도우로 밖을 내다보고 있는 삶을 사는 한 소녀의 얘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밤에만 나가서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사는, 계속 지켜만 보던 남학생에게 온 몸을 던져 고백하는 모습이며.. 웃음을 짓게 만들기도 하고요.
병 때문에 키타도 잘 못 치게 되었지만,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하루만이라도 태양아래서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태양의 노래일까요? ...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떠오는 장면은 칸노 미호가 '사랑을 주세요, zoo' (愛をください, zoo)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그 드라마에서도 카와이(かわい, 귀여운)면서 카와이소우(かわいそう, 불쌍한)한 소녀로 나와서 자기의 생각을 노래로 전합니다. 기타하는 들고 밤거리에서..
그 메시지가 칸노 미호의 경우 방송에 널리 알려져서 연애인까지 되고 그로인해 여러 가지 일을 겪게되는 후속편이 많은 점이 다르기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