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흥행사를 다시 쓰고 있는 '스파이더맨3'가 앞으로 최소한 제6탄까지
제작될 것이라고 BBC 인터넷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스파이더맨3'의 전세계 배급을 맡고 있는 소니 픽쳐스의 공동대표
마이클 린턴은 "앞으로 최소 3편의 '스파이더맨'이 계속 나올 것"이라며 "우리가
괜찮은 스토리를 만드는 만큼 많은 수의 '스파이더맨' 영화가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3'는 북미개봉 첫 주말(4~6일) 1억4800만달러를 벌어들여
이전 최고기록이었던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의 1억3560만달러를 넘었다.
마이클 린턴 대표는 "우리가 예상했던 수치를 뛰어넘었다"며 "이같은 성적은 올 여름
가장 먼저 개봉한 타이밍과도 큰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1탄은 개봉 첫주에 1억1500만달러, 2004년 개봉한
'스파이더맨2'는 8800만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스파이더맨4'는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오는 2009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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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가 개봉되면 늘상 있었던 후속작은 안할거라는 마케팅(후속작이 안나온다고 하면 사람들은 더 보게된다)
- 토비&샘레이미의 인터뷰들을 믿고 언제나 3편이 마지막이라고 우기던 사람들 전부 버로우!
- 달려라 스파이더맨~~ 쭉쭉
덧,
캐리비안의 해적과 스파이더맨은 정말 엄청난 오락시리즈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_-;;
이건뭐, 둘다 나올때마다 흥행기록을 갈아치우질 않나, 극장으로 달려가게 만들질 않나 ㅎㅎㅎ
안지겨우니 한 7탄까지만 상콤하게 페이스 유지하며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