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이용하는 영화관이 용산 cgv인데요
영화관이 꽤 크고, 앞 뒤 좌석 사이가 꽤 넓어서 발을 쭉 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용산역 안에 식당들도 나름대로 꽤 있고, 전부다 학생이 먹기에는 좀 비싸긴 하지만,,,
하여간에 처음으로 IMAX관을 갔습니다. 디지털로 보려다 IMAX가 자리가 있길래
뭣모르고 제일 앞칸 을 예매했습니다. 친구랑 갔는데,,,
전국에서 제일 큰 스크린이라는 용산 IMAX 5관,,,
그리고 가장 가까운 앞칸에서 조금 왼쪽,, A- 7 정도,,
그곳에서 본 영화는 스파이더맨3
솔직히 말해서 캐릭터의 특성이 완전히 죽어버린,, 오리지날을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영화도 별로였지만,,,,,, 평점 5점에 과감히 2점 주겠삼
그것보다 더 안좋았던 것은 IMAX관에서 제일 앞자리는 스레기,,,라는 점
스크린이 너무 커서,, 화면 양 끝이 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고,,, 자막 보기도 힘들고
스파이더맨이 날라다니고 마구 싸우는대도,, 검은 안개낀 물체들이 날라다니는 걸로만 보이니,, 참.......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적 있나요,, 10000원 날렸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