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8.43 / 2515명 참여 개봉 2006.03.01
32.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8.37 / 1154명 참여 개봉 2006.11.02
33. 해피 피트 (happy feet) 8.36 / 332명 참여 개봉 2006.12.21
34. 달콤, 살벌한 연인 (my scary girl) 8.35 / 3947명 참여 개봉 2006.04.06
35.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8.35 / 1251명 참여 개봉 2006.12.13
36. 마음이... 8.35 / 1572명 참여 개봉 2006.10.25
37. 가족의 탄생 (family ties) 8.33 / 1179명 참여 개봉 2006.05.18
38.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8.32 / 2182명 참여 개봉 2006.03.16
39. 사랑을 놓치다 (lost in love) 8.32 / 1586명 참여 개봉 2006.01.26
40. 무인 곽원갑 ( 元甲: fearless) 8.30 / 1085명 참여 개봉 2006.03.23
이상으로 2006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40편을 알아보았는데요. 위 순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그 영화의 흥행성적과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의 순위가 꼭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이기 때문에 그만큼 흥행했으며 어느정도 좋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위 순위를 보면 의외로 극장에선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에겐 뜨거운 호응을 얻은 영화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마 그런분들 덕에 그 영화가 다시금 조명되고 재평가를 받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가 나올 때마다 알바논쟁이 들끌었던 것도 2006년의 아쉬움 중에 하나인데요. 그만큼 이곳이 이용자도 많고, 그만큼 높은 지명도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분들은 차치하고라도 한사람, 한사람의 솔직한 영화에 대한 평가가 숨겨져 있던 좋은 영화를 재평가할 수 있게 하며, 그냥 묻혀져 갈 수 있는 진흙속의 진주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2007년 새해에도 영화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감상평과 평점이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의 때로는 냉정하면서도, 때로는 따스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평가들이 이곳 영화게시판을 풍요롭게 합니다. 자, 지난 해 여러분들이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들은 몇위에 올라와 있습니까. 2007년에도 좋은 영화들 많이 보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올 개봉작중 최악의 평점을 받은 영화 10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세포 소녀 (dasepo naughty girl) 2.09 / 17823명 참여 개봉 2006.08.10
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bewitching attraction) 3.06 / 2418명 참여 개봉 2006.03.16
3. 일본 침몰 (日本沈沒: sinking of japan) 3.11 / 3278명 참여 개봉 2006.08.31
4. 썬데이 서울 (*day seoul) 3.27 / 1454명 참여 개봉 2006.02.09
5. 착신아리 파이널 (着信アリ ファイナル) 3.53 / 629명 참여 개봉 2006.06.22
6. 공필두 (detective mr. gong) 3.54 / 376명 참여 개봉 2006.05.11
7. 생날선생 (mr. wacky) 3.76 / 686명 참여 개봉 2006.05.25
8.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marrying the mafia 3) 3.94 / 2555명 참여 개봉 2006.09.21
9. 크립 (creep) 4.13 / 506명 참여 개봉 2006.06.15
10. 사랑하니까, 괜찮아 (fly high) 4.22 / 1102명 참여 개봉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