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해적- 세상의 끝에서..[스포일성글]

dlwotj 작성일 07.05.26 03: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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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대로 보고 왔네요.... 지금 바로 오자 씻고 이렇게 리뷰를 씁니다...

 

스샷이나 사진 도 있어야 하는데 그냥 글만 쓰겠습니다.. 귀차니즘 압박... 떔시....

 

일단 엄청난 기대한 작품이어서 인지.. 극장은 심야 시간 이었지만.. 많았습니다... 꽉차거든요.. 중학생들도 보이고

 

커플들도 보이고.. 20대 중후반 들이 많더군요.. 어쩃든 영화가 시작되고... 내용은 모두들 아시다 시피.. 해적과

 

동인도 회사의 싸움..... 허나... 먼가 부족하다? 라고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내용전개가 되긴 하지만.. 먼가 짤렸다는

 

설명..이 없었다는 거죠.. 예를 들어 한장면을 말하면.. 잭이 어떻게 저주받은 땅? 에 갔는지.. 그리고 잭의 여러가지 자아가

 

나타나 보여 말도 하는 이유... 라든가 제대로된 설명이 없었죠.. 그냥 잭은 저주 받은 선장이다.. 이걸로 끝....

 

그리고 가끔가다... 이상한 말들을 내뱆는 배우들..... 밑글에서 어느분이 편집한 부분이 티가 팍팍 나던데? 라고 하시던데요

 

티는 솔직히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전개는 좋았습니다. 편집을 잘한것일수도 있죠.. 깔끔하게 전개는 되더군요....

 

허나, 대충이라도 말한 설명또한 없고.. 칼립소... 여신... 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었으며 다른 여러 기타 등등 설명이

 

많이 부족한건.. 영화 보신분들은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다들 먼가 부족 하다.. 라고 했죠... 저도 그말에 동감이 갑니다.

 

일단 괜찮았던 장면은 뽑는다 하면.. 배 뒤집혀서.. 살아가는 장면.... 사막에 배가  다니는 장면. 소용돌이 에서 싸우는 장면

 

이 정도가 제일 괜찮았던 장면이 인거 같더군요.. 1편에선 해골 .. 2편에선 크라겐... 3편에선... ??? 솔직히 3편에선 먼가

 

딱 떨어지게 나오는 답이없습니다... 그것이 문제 인거 같습니다.. 딱 떨어지는 무언가가 없으니 캐릭터 하나 하나의 성격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거 같습니다. 고유의 성격은 있엇지만.. 그 각각의 여러 캐릭터의 성격을 제대로 되살리지 못했고 스토리

 

의 엉성함... (이건 아직 두고 봐야할것.)  결론은 스토리의 엉성함? 이 고유의 캐릭터들을 살리지 못한거 같습니다.

 

일단 2편보다 떨어진다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2편보다 더 높다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일단 2편에선 코믹성을 높였다면

 

3편에선 진지함...과 사랑.. 에 대한 중점... 을 두었더군요... 일단 제가 예상한 봐로는... 4가 나올수도 있다? 라는 점입니다.

 

스완과 윌의 스토리는 여기서 끝나고... 다음편엔 안나올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나올수도 있구요... 제가 이렇게 생각 한

 

이유는 엔딩 크래딧이 끝나고.. 20초간 하는 장면을 보았기 떄문이죠...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윌의 아들도 있고....

 

윌이 10년이 지나서 다시 찾아오는데.. 그 10년이란 공백 기간을 4편으로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추측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잭이 마지막에.. 혼자. 젋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장면이 나오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4가 나와서 3편에서 설명이

 

안되던 것들을 잘 정리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있습니다.....

 

 

음악성    - 7/10       너무 1편과 2 편에서 비슷한 곡을 많이 우려먹은거 같다.. 익숙함이랄까??

 

화면구성 - 6/10       전편과 비슷한 화면 구성..... 식상했다....

 

cg그래픽 - 8/10      역시 그래픽만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 하는거 같다... 그래도.. 난쟁이 잭일땐. 좀 티낫다 ㅡㅡ;

 

스토리    - 7/10       전체적으론 좋았으나.. 간단한 단어의 설명들이 부족. 이해 하기 힘들었음.

 

결론을 낸 답

 

스토리 자체는 좋았고.. 처음.. 잭을 구해오는 장면 까지 스토리 라인이 좋았다.. 허나 그다음부터 너무 산만해지는...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져서 생기는 현상인거 같았다. 윤발형아도 죽인 이유가 그 이유에서 일것이다... 이 많은 캐릭터들을

 

다 제각각 성격을 다 살리기엔 런닝 타임이 너무 길었다... 3시간도 부족 했을것이다... 캐리비안 해적의 스토리 는 너무

 

광대해 어쩔수 없었을거라 생각이 든다.. 허나 몇개의 간단한 설명이 없었다는것에 실망.. 하지만 마지막 엔딩 장면은

 

눈을 땔수 없을정도로 좋았다.. 4에선 슬프지만.. 윌과 스완이 안나왔으면 하고 잭하고 바르보사 이 둘만의 캐릭터만으로

 

도 눈을 땔수 없는 장면들을 만들수 있을거 같으며 이 두명의 캐릭터만 성격을 최대로 끌어 낼수 있다면 재미있는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4편이 꼭 나온다고 확정 난것도 아니지만.. 개인적이 바램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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