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3.....이뭐병..(스포만땅)

젠장인생 작성일 07.06.01 2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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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나는 스파이더맨 씨리즈는 좋아하지만 캐리비안 씨리즈는 별로 안좋아한다.1탄은 나름 볼만 했고 2탄은 그저 그랬다..

 

요근래 개봉한 문제의 3탄..윤발이 형도 나오고 조닙뎁횽아의 간지포스터가 이번엔 뭔가 다를꺼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게 했

 

다. 근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이뭐병...3시간의 상영시간동안 도대체 뭘 보여주고 뭘 이야기 하려 했으며 시나리오 작가는

 

머리에 총 맞았고 썼냐?스파이더맨3의 스토리가 산만하다 욕하지만 캐리비안3에비한면 차라리 치밀하다. 잭스패로우.윌터너.

 

엘리자베스.동인도회사.윤발이형.칼립소.데비존스.바르보사 이것들은 도대체 동맹맺엇다 풀고 이리붙고 저리붙고 아군인지

 

적군인지 영화를 제대로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그들의 이해관계를 이해할수가 없다.

 

그리고 허구헌날 대포쏘고 칼싸움하고 반복대는 지겨운 액션들...그나마 건질수 있는건 조니뎁횽아의 간지포스뿐이다.

 

마지막으로 윤발이횽아가 엘리자베쓰보고 칼립소라 부르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아마 윌터너가 플라잉 더치맨

 

선장이대고 그와 엘리자베쓰의 운명을 알았기 때문에 그랬을까??그것도 설명을 안해주기 때문에 바로 패스다.

 

ps.얼마전 개봉한 고스트라이더보다는 낫고 스파이더맨3보단 훨씬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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