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스포있구요^^;

처음에 별로 땡기지안는 영화 였는데

일요일날 낮에하는 비디오여행에서 잠깐요약해서 보여주는데 와~

한번봐야겠다하고 봤습니다.

영화 초반에 나오는 배경인물들을 잘?살렸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모두 활력이없어보이고 이건좀비영화다라는 느낌을 처음부터 느낄수있던것 같구요

주인공인 숀의 행동이 영화의 중심이라고 해도 손색없을정도구요

대충 어느날갑자기 이유도없이 좀비가 나타나서 격는일인데..

지금색각해보니 좀비가 왜....어디서 나온지도 모르겠네요..^^;

이영화의 매력인 코믹&호러 약간의우정?을 잘살려서 재미있구요

제일기억에남는 장면은 쥬크박스에서 퀸의노래(don't stop me now)나오면서

윈체스터(선술집이름)주인을 당구채로 마구패던장면이 떠오르네요^^;

노래때문인지 은근히 신나구요

강력추천합니다 한번보세요^^;

그러고보니

이번에 새벽의 황당한저주팀에서 뜨거운녀석들이란 영화나왔는데

주인공이 똑같이나오죠

이건 너무보고싶어서 공유실에서 받아봤는데

새벽에 황당한저주보다 조금 못하긴하지만

영화자체가 후반부에는 워낙신나는영화라 재미있게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