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이컨시를 보고 잡담~~

네네네온 작성일 07.06.08 1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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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분이 2007년 신작을 잔뜩 소개해 주셨던 게시물이 있었는데,

 

거기 포함되어있던 베이컨시입니다~

 

케이트 베킨세일도 나오고, 나름대로 이런 B급 슬래셔무비를 좋아해서 잔뜩 기다렸고,

 

드디어 감상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과 취향에 따라 재미가 갈리긴 하겠지만... 저에게 있어선 지루하더군요

 

물론 저의 경우 이런 영화를 관람함에 있어선 스토리를 따지지 않습니다.

 

오직 얼마나 스릴을 주는가! 어차피 죽고 죽이고 쫓고 쫓기는 공식이기에..

 

하지만... 뭐랄까요. 성공한 저예산 영화들은 늘 저예산이지만 독특함을 선사하곤 했는데..

 

독특함이 없이 오직 진부한 예상가능함의 전부.. 아무튼 개인적으로 지루한 작품이었습니다 -ㄱ-;;

 

한정된 공간이란 컨셉은 좋았지만 컨셉을 살리지 못한 느낌.. 오히려 한정되었기에 지루해져버린 느낌이 ㅎㅎ

 

또한 너무 구작을 보는듯 하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런 B급 영화에 늘 혹평 일색인 미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두고 호평을 하더군요-_-;; 아마 평론가들은 저와는 늘 안맞나 봅니다.

 

디스터비아나 기대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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