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극장가서 보고 왔습니다...
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다이하드1,2를 볼때만큼의 재미와 비교하자면--글쎄요 전 잘 판단 못하겠지만
최근에 본 트랜스포머나 스파이더맨3등등 정신없던 판타지영화들보단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어설픈 편집으로 매끄럽지 못한 트랜스포머같이 끊어지는 부분도 없고 흐름은 전체적으로 매끄러운듯 합니다.
전개는 상당히 스피디한 편이지만 정신없을 정도는 아니고요.
스토리는 뭐 기존 다이하드시리즈와 같이 테러조직을 맥클레인혼자 다 때려 부수는거죠.
일단 주인공이신 브루스 윌리스 형님의 포스가 먹어주죠...
액션도 시원시원하고 또-이번 4는 정말 다이하드란 이름이 빗나죠;;
맥클레인 거의 무적입니다 ㅋㅋ 맷집이 거의 무슨 터미네이터 수준.진짜 안죽습니다-;;;
비현실적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액션 끝내주고 재밌습니다.
또 코믹한 요소도 중간중간 있고요
글고 맥클레인 따님이 참 매력적이죠--ㅎ 명대사도 있고-보신분은 아시겠지만 ㅋ
뭐 1,2,3편과 달리 심리전이 없다 비현실적이다 뭐 그런말들 많은데-
네 4편은 심리전이고 뭐고 그냥 맨땅에 헤딩식 막가파 액션입니다.
맥클레인은 거의 무적으로 묘사되죠--
어쩃든 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극장가서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