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올마이티-초반은 코믹 후반은 가슴뭉클

이민석 작성일 07.07.24 1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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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까지 못해본 남자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아저씨가

나오더군요.

미스리틀선샤인에서 보고 이작품에서 또 보네요.

앵커에서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첫출근전날 기도를 드리는데 그만 하나님이 골때리는

책임과 사명을 그의 두어깨에 짊어지게 하죠.

 

정말 군대군대 코믹함이 배어있고 나중에는 커다란 감동과 재미가 주는 작품이더군요.

정말 다운받은 코인이 하나도 안아깝기는 근래에 처음이었습니다.

특히 동물들의 묘기가 혀를 내두르더군요. 이 영화찍느라 A급 동물조련사들의 공이 컷을듯합니다.

그런데 에반이 타고다니는 차가 허머 맞나요?

무지 튼튼해보이더라는...에효 나도 그차 갖고 잡다.ㅋㅋ

별5개만점에 4개반은 주고 싶어요.

 

영화 중간쯤에 극장 간판이 나오거든요.

거기 제목이 '마흔살까지 못해본 여자' 그 장면에서 조낸 웃었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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