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2세 관람가 판정 받으려면
러닝타임이 1시간 30분 이하여야한다.
그래서 할수없이 40분을 짜른거고
나중에 디븨디판이라 따로 또 개봉할수도 있지 그 40분을 붙여서
그래서 스토리가 좀 빠른거고
그래도 국산CG다 외국같이 10년 20년전부터 cg를 왕성히 사용해서 발전된 나라가
한국은 아니기에 어쩔수없이 외국보다 딸린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기회를 발판삼아 무궁무진한 한국그래픽을 더욱 발전시킬수 있지 않겠니?
디워가 망하는 흥행하든 어느쪽이든 한국 cg는 더욱 발전한다.
아직 빛 보정도 어설프고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형래횽이 할리우드 진출했다는거 자체가 한국에선 가히 유니크적인 일이다.
그것도 국산 CG로 미국 전역 2000개 스크린확보했다는거 자체가 한국영화사상 최초 아니니?
괴물도 70개밖에 스크린 못올렸어.
봉준호가 그러더라.
'누구 감독의 이무기때문에 한국영화 망한다' 라고.
자기는 그럼 외국 CG기술력 빌려와서 영화찍어놓고 잘했다고 생각하니?
자기가 돈좀 벌어보겠다고 외국CG빌려서 한국 그래픽계 죽여놓는거보다
같은 한국인들의 비판을 들으면서도
사람들에게 개그맨이 무슨 감독이야 라는 가슴에 못이 박히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투자받으려고 투자자들 문앞에서 쪼그려 앉아서 밤을 지새우는 날을 보내면서도
집에도 못들어가고 사무실 소파에 새우잠을 자면서도
심형래 감독은 결국 일구어 낸거다.
바로 한국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을 일을 말이다.
근데 늬들은 트랜스포머랑 비교나 쳐하고 앉았니?
CG팀 구성원이 총 2000명이고 매 씬마다 돈을 발라서 만든 영화랑 비교를 해대니?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지말고
한국영화가 트랜스포머와 비교가 될수 있는것에 눈을 돌려라.
언제 한국영화가 외국 대박영화랑 비교가 될수나 있었나?
거기다 한국 영화가 미국에서 2000개나 되는 스크린을 확보할수나 있었나?
제발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말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난 심형래빠도 아니고 심형래를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야.
다만 심형래 그가 한국영화계와 한국 그래픽계를 살리는 일을 했음은 물론
그의 열정은 세상에서 가히 최고라 불리울만 하다.
그러니까, 꼭....
제발
영화관가서 보자꾸나 얘들아.
'디워 그래픽도 조도 구리고 스토리도 구리다는데 걍 다운이나 받아서 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자기 뇌를 샤베트 해서 쳐먹은 새퀴들도 캐쉬충전해서 야동받아볼돈을
모아서 아이스크림 쳐먹을거 덜쳐먹고 오락실가서 노래부를돈 아껴서 영화관가서 보자.
그리고 마지막.
이 영화를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들었다고 해봐라.
이따위로 깠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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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이 아니면 안나올것같았습니다.
구역질 나는 반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