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걸 예매해서 코액스 메가박스에서 지금 막 보고왔네요

머 다른 스펙타클한 영화에밀려 별로 빛을내지 못하고 있는 영화 라따뚜이

제가 파리에 관심이 많아서 파리를 배경으로한다는 말에 일단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픽사는 애니메이션을 참 잘만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름다운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쥐의 요리사 인생이 시작되는 부분부터,"파리배경을 정말 아름답게 묘사했습니다"

요리의 맛과 아름다움, 등등을 잘 나타내고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장면 하나하나가 꽉차있어서 어디에다 시선을 둬도 전혀 지루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내용은 쥐가 요리를해서 성공한다지만

픽사사에서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교훈을 선사합니다.  "누구나 요리를 할수있다"

라는 맨트가 나오는데  뜻은 "하찮은 쥐가 요리, 주방하고는 먼 쥐조차도 요리를 할수있는데

하물며 인간인 우리가 무엇을 못하겠는가  자신감을 가지고 뭐든지 도전해봐라 길은 여러분앞에 열려있다."

라는것을 말하는듯 보였습니다. 끝나고나서  .. "맞다.. 저랑 영화를 같이본 사람들이 합해서 10명이 안되었던걸로.."

꽤 충만한 느낌으로 걸어나올 수 있엇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후회하시진 않을걸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