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다 밝혀진 사실이다.
이 영화에서 다루는것이 바로 전자파이다.
어떤 바이러스성 전자파가 핸드폰, 무전기등을 타고 퍼지기 시작한다.
핸드폰을 받은 시민들은 하나둘씩 바이러스에 걸리기 시작하고 죽거나 혹은 좀비가 된다.
다행히 핸드폰과 전자파에 노출되지않은 소수의 시민들만 살아남아 전자파가 미치지않는곳을찾아
떠나기 시작하지만 곳곳에 출몰하는 좀비들이 그들앞을 가로막는다. 그들은 자신들이 언제나
도망다닐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하고 전자파의 원인을 찾으러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이 내용은 스티븐킹의 장편소설인 cell이 원작일것이라는 생각을 하게한다
옆에 않아있는 여자친구가 갑자기 정신병증세를 일으키는장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함게 도망다니는
장면, 사람들이 알수없는이유로 자동차사고를 일으키고 빌딩에서 떨어지는장면 모두 cell의 초반스토리
중 한장면이기 때문이다.
왜 포스터에서는 사밀란 감독이 던지는 또하나의 충격이라고 표현했을까. 우리가 무심코사용하는
핸든폰이나 tv같은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심각한악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알리고 싶은건
아닐까.
전자파의 악영향
전자파는 암을 일으킨다.
전자파는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전자파는 칼슘의 이동에 영향을 미친다.
전자파는 생식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전자파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전자파는 유전자를 방해할수 있다.
전자파는 생체 리듬에 영향을 준다
첫번째 언어능력상실 두번째 방향감각상실 세번째 죽음
이 세가지는 인체가 전자파로 인해 받는 악영향증세와 매우 비슷함을 알 수있다.
소설 cell에서는 인간들이 좀비로 변하지만 영화 예고편에서는 전자파로인해 자연이 변이되어
인간을 공격한다는 식으로 바뀌었을수도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