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엽기 하드코어 울트라 돌+아이 황당 등등, ..
이영화는 이런 단어가 제일 어울린다.
뭐 영화라기 보다 그냥 돌+아이 들이 찍은 하나의 재롱잔치라고 보면 될듯.
실제 스턴트 맨 출신의 주인공들이 엽기적이고 황당하고 위험 천만한 행동들을 펼치는데
일반인들이 상상 할수 조차 없는 그런 행동들,,,
말로만 설명 하기엔 부족하다 .
사진만 보더라도 완전 헐,,이다
인형극 한답시고 중요부위를 쥐인형으로 둘러 싸서 뱀한테 갖다 대는,,,,초엽기적인 발상,,,,
헐이다,,,
물대포 한방 맞으면 살까지 찢어 진다는 소방호수를 부여 잡고,,,,
수압때문에 호수가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끝까지 매달려 있다. 저런 위험한 짓을,,,,,
이건 도저히 못보겠더라,,,글로 설명하기에도 역겹고,,,음,,
초대형낚시 바늘에 일부러 입에 걸어서 낚시를 한다는 상황,,,이 장면은 스킵신공으로 넘겼다 ,,ㅋ
이 장면 보고 내가 토할뻔 햇다...아우,,아직도 속이 울렁거리고 참,,,밥도 못먹겟다,,
직접 영화를 보시길 바란다..
영화에 출연하는 주인공들도 제발 잭애스 다음편은 찍지 말자고 빌기까지하는데,,,
잭애스1편부터 본 필자는 영상도 충격적이고 엽기적이라서 정신적 공황 상태까지 왔었다.ㅋ
허나 그 중독성은 프루나 incoming 폴더의 소장용 av동영상을 매번 빠짐없이 보는 그런 중독성과 맞 먹는다.
"저러다가 다치면 어쩌지,, 위험할텐데,, " 이런 고민은 잭애스 에선 통하질 않는다.
판타지 코미디, 액션, 다큐멘터리, 몰래카메라, 스너프 필름(?)의 경계를 왕복하며 관객들을
때로는 배꼽 잡게, 때로는 당혹스럽게 만드는
9명의 악동들은 90분 동안 한시도 지칠 줄 모른다.
비위가 약한 분들은 앉아있기가 고역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일상의 상식을 벗어던지고 잠시 일탈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잭애스> 를 본다면 눈물나게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