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낸 못하는관리자 총통입니다..
오늘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 64회 베니스 영화제의 수상작들을 사알짝 옅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작들도 몇편 있었고...전혀 생각도 못한 영화도 있어서..
나름 영화팬으로서는 기쁘기 그지 없답니다..(드뎌 볼게 생겼구나...ㅜㅜ)
그럼 몇편의 영화들을 사알짝 보겠습니다....
1. 개막작 - 어톤먼트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감독은 오만과 편견으로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tv 출신 감독 죠 라이트..
바로 이분이 죠라이트 감독...
속죄를 원작으로 하여 죠라이트 감독은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64회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기대치를 엄청 높였고요...
2. 심사위원 대상, 여우주연상 - 나는 거기 없다.
밥딜런의 전기 영화로서...출연진 소개..
히스 레져,크리스쳔 베일,케이트 블란쳇,리차드 기어,샤롯 갱스부리등..(어떤 의미로는 오션스시리즈 보다 더 호화 캐스팅..)
이미 영화팬들에게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입니다..
베니스 현지에서는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하다는 말이...(워낙 연기파 배우들인지라...)
감독은 토드 헤인즈...벨벳 골드마인..파 프롬 헤븐..이정도면 다 아실듯....
저에게도 기대작입니다..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밥 딜런을 좋아하였기에.(차후 이영화는 다시 프리뷰 할게요..쓸게 너무 많음..)
사실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한 배우때문입니다..그리고 예고편..그리고 스틸컷....기대작입니다..
3. 남우주연상 -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출연료보다는 작품의 완성도에 중점을 둔다는 배우 브래드 피트..
그가 출연한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감독은 처음 보는 사람 이네요...앤드류 도미닉...잘 모르겠습니다..이사람은...
로버트 듀발님이 단역으로 나오시네요...요즘 참 못 뵈었는데...
일단은 웨스턴 영화라고 합니다... 꽤 좋은 영화가 나올듯...
4. 은사자상 - 리댁티드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님의 작품이 은사자상을 차지 하였습니다...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삼았다는데...
이분이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님...이제 일흔을 바라보시는군요...
기대작입니다...
5. 황금사자상 - 색, 계
이안 감독...양조위 출현...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번 황금사자상은 이안감독이 가져갔습니다...
중국인 소녀가 스파이가 되어가는 스릴러 물이라고 하는데...
이미 현지에서는 굉장하였다고 하더군요...
무지 기대됩니다..
6. 폐막작 - 천당구
폐막작은 의외로 천당구군요...
이 감명깊은 첩혈가두의 리메이크 판이랍니다..
제작만 오우삼감독이 하고..
감독은...알렉시 텐이라는 촬영기사 출신 감독...장편 데뷔작이군요..
음..역시 시대되네요..
이상이 주요 수상작들이었습니다..
기대가 엄청 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6편 모두 기대작이지만 특히 기대되는 것은...
나는 거기에 없다 입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되시고
언제나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