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드보이
정말 희안하게도 전국민이 난리였는데 난 막상 첨봤을땐 그렇게 까지 난리 칠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그후에 티비에서 가끔하는걸 다시 보면 이상하게도 첨봤을때완다르게 재미가 있단생각이 든다.
영화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이런것이 바로 연출력의 힘이 아닐까?
2. 보스상륙작전
이건 정말 첨 극장에서 볼때 욕나왔던 영화다 시종일관 억지웃음과 말도 안돼는 스토리가 정말
왜 이딴걸 만들었을까 하는생각에 마지막부분엔 졸았던기억이나는데 요것도 티비에서 보면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간다. 내가 가장 불가사의하게 생각하는것중 하나다.
3. 친구
정말 내취향이 특이한건지 잘모르겠으나 역시 이것도 볼만했다정도로 느꼈으나 이것만 한 스무번을 넘게 본영화다.
역시 연출력의 힘이아닐까
4. 트렌스포머
이건 정말 첨에아주잠깐 눈요기거리와 살짝쿵웃긴정도였고 그후반으로 갈수록 너무나 유치한 스토리와
뻔하디뻔한 전개에 정말 실망을 금치않을수가 없었다 근데 이것도 지금 한 3번정도 본거같다.
뭐 물론 디워와 비교을 위해 본것인데 그리지겹지도 않지만 그리 재밌지도않은 항상 어느정도의 재미를
꾸준히 주고있다
5. 춤추는 대수사선
일찌감치 일본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영화로서 배경음악에서 흘러나오는 긴장감을 쥐어짜는듯한 포스가
엄청난 영화일거라 기대를 했것만 머랄까...영화내내 쥐어짜기만하고 터뜨리진않았던 영화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영화는 나를 쥐어짜고 있다 역시 터트리진않고 다곪아버렸어-_-
6. 조폭마누라
나의 변태적인 성향덕분인지 역시 이영화 역시 나같은 왕따에겐 극장을 나오면서 어리석은 대중에게 비웃음을
이라고 외치면서 썩소를 지었던 영화였다 여성문제를 드러낸 영화니머니해도 난 정말 유치한영화였다.
근데 두번째보고 세번째보고 하다보니 그런것들이 살짝쿵보였다 아직도 그리 재밌지는않지만 첨보단....
7. 스타쉽트르퍼즈
밑에서도 언급했지만 첨에 볼땐 그져 그런 스타워즈(당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는 없었음) 비스무리한정도의
영화인줄알았다 그저 다른사람들이 어땠냐고 물어보면 머 그냥.... 이렇게 넘겼는데 요것도 한 열번가까이보고
있는중인데 정말 볼만하다고 느끼고 있다 전쟁을 실제로 격어본 네티즌이 얼마나 있을까 아니 아예없을것인데
실제 전쟁터에 나간다면 아마 이영화와가장 흡사하지않을까 하는게 내생각이다. 주인공이 이병으로 입대해서
위에 고참이 죽고 죽고 해서 마지막에 중위가 되버리는데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계급이 올라가는장면이 정말
만약 전쟁통에 내가 나가게 된다면 적군보다 윗고참을 죽이고 싶게 만드는영화다 -_-
아직조금더남았지만 더적어봤자 욕만먹을것이고 대다두 사람들이 이해를 못할것인데.
그냥 머랄까 내가 영화를 볼때 조금 설렁설렁 보고 이해력이나 관찰력이 부족해서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난듯싶네요
여러분께는 특히 위에 영화 펜분들한텐 정말 죄송스러운생각이 드네요. 머 그냥 내생각을 좀적어본것들이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와 용서를 구하는바입니다. 별로 재미도 의미도 없는 글을 혹시라도 끝까지 읽으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추가
너무너무 재밌지만 두번볼수없는영화
반지의제왕
너무재미있지만 두번보긴 정말 힘들다 너무나 길고 세편의 장대함에 탈진의 우려가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