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초과로 한번 날리고다시금 글을 올립니다. 전에도 용기내어서 쓴리뷰가 시간초과로 날아가는
아픔을 겪고 일주일간 실의에 빠져 눈팅만하던중 며칠전 잡담한번 쓰고 다시금 길게 잡담을 썼는데 날아갔군요 ㅠㅠ
다시 적는 이유는 이번에도 실의에 빠져 포기해버린다면 앞으로 내인생에 도전이란걸 두려워할꺼란 생각때문입니다...
위에한말은 그냥 헛소리고 여전히 손님이 없이 조용해서 가게 컴텨로 재도전하는겁니다.ㅋㅋ;;
두번째 적는거기에 그냥 잡소리 없이 바로갈랍니다 ㅠㅠ첨엔 잡소리도 좀많았는데 ㅋ
1.공공의적
현제까지 제가 가장 많이본영화이고 실제로 케이블 티비에서 가장 많이 틀어주는거같습니다.
한 스무번은 넘은듯합니다.첨봤을땐 강철중의 대사에 정말 많이도 웃었는데 지금은 달달 외우고 있죠..ㅋ
그래도 이건 할때마다 다시금 다보게 되던군요...ㅋㅋ 아마 티비에서도 어느정도 시청률이 꾸준히 나오니깐
틀어주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친구
사실 이영화는 영화관에서 첨봤을땐 그렇게까지 대단하다곤 생각이 들지않았는데 자꾸자꾸보다보니
역시 영화의 연출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땐 그져 앞좌석에서 우는 애기씨 때문에 대충넘겼던 엄청난 소스가 티비로 한 스무번 보면서
다시금 알게되었죠....이영화는 오씨엔에선 많이 자르더군요...
3.스파이더맨
아마 외국영화중에선 제가 가장 많이 본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무나 많이 봐서 속으로 2편나온지도 꽤됐는데 그만 2편좀 틀어주지 하면서투덜거렸는데
이젠 2편이 너무나 많이 한다는거 지금도 하고있네요 엑스티엠에서 ㅋㅋㅋ
4.나쁜남자
김기덕감독의 작품입니다. 참조아라 하죠 작품성이런건 젖또 모르는 저인데 그냥 야하고
남자주인공의 의리가 멋있고 여주인공이 제타입이라서 할때마다 챙겨서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이해가 안되더군요...ㅋㅋㅋ
5.해안선
같은 기덕감독님작품인데 나쁜남자를 바짝 추격하고있습니다.
이건 정말 젖또 모르는 제가 봐도 참 작품성있는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영화입니다.
동건형님의 연기도 참으로 인상적이고요.... 그런데 역시 동건은 똥밭을 굴러도 동건이던군요
솔직히 동건형님 얼굴땜시 캐릭터가 좀 덜살아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안타까운 현실 부럽기도 하고
6.완전한 사육 시리즈
시리즈 전편을 묶어서 본다면 이거 아마도 공공의 적 넘어설듯보이네요
언제부턴가 일본영화가 자주 하더군요 아마도 적당히 야하고 적당히 작품성도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솔직히 전 이런거 하면 채널 아케이드 하죠..ㅋㅋ
7.모넬라
드디어 나왔습니다. 모넬라 이거 제가 한 여섯번 보고 모자이크가 짜증나서 무삭제판 다운받아서 봤죠
결과는 대실망이지만 모넬라 같은건 수시로 나와서 아케이드도 못해요 ㅋ
8.베로니카
이건 자정후의 케이블에 심취해본사람만 아는 영화입니다.
야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지고 너무나 육덕진 배우들만 출연을 해서 현실성도 떨어지지만
아케이드하다가 왕건이 영상걸리면 나도모르게 두루마리를 움켜쥔다는....ㅡㅡ
이상입니다...원래는 10가지였는데 또짤릴까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쓰다보니
생각이 안나는군요 ㅠㅠ 이것도 최대한 빨리 적었는데 짤리진않을지
안짤려서 여러분들이 보신다면 이건 순전히 제 기준으로 적은것이고 이해안가시는분이 계신다면 고개숙여 사과말씀...
추운겨울이불속에서 재방 영화 보면서 지내는것도 나름 극락이라 보여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