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개가 어느순간부터 너무 빨라지네요.
그리고 가장 안좋앗던건, 억지로 해피엔딩으로 끌어올려고 한것.
마치 우주전쟁에서 잘 싸우다가 갑자기 바이러스걸려 죽는 외계인 쳐다보는 기분이였습니다.
차라리 소설엔딩이 더 나을수도 있을것같네요.
마지막에 나비씬은, 기독교적인건가. 해석하기나름이지만, 별로였던거 같아요.
기대많이하고, 프리뷰도 썻지만, 예상밖에 전개가 나와서 나름 재미있긴 햇지만, 마지막이 아쉽네요.
차라리 DVD나오면, 감독판이 나오면, 다시 봐야겟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