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름한 조커의 뒷태>
예고편이 등장 함에 따라 사람 미치게 만드는 "배트맨 비긴즈2 -더 다크 나이트!!"
정말 배트맨 시리즈의 매니아 로써 환장 할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ㅋ
제가 이영화를 킹왕쨩 기대하는 이유는,
1. 배트맨이라는 히어로 자체의 호감도
배트맨 이라는 히어로는 가장 인간과 가깝다고 볼 수 있죠. 스파이더맨,슈퍼맨 등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가 아닌
배트맨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기 보다는,그 인간의 능력 안에서 도구들을 이용해 싸우기 때문입니다.
테크니컬한 영웅이죠. ㅋ
2. 새로운 "조커"의 등장
배트맨 하면 떠오르는 악역이 있다면 역시 "조커" 입니다.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1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역시
[잭 니콜슨]의 "조커"가 연상이 되실겁니다. 사실 만화 원작의 조커는 잭 니콜슨의 조커와 다르게, 말랐고, 호리호리한
체격의 광적인 모습의 조커 였습니다만, 잭 니콜슨의 조커는 상당히 두루뭉실 하며, 귀여운 캐릭터 였죠.
하지만, 원작의 조커와는 너무 다르다는 혹평을 받기도 전에, 잭 니콜슨의 신들린 연기를 보고 난뒤,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배트맨1은 조커, 그리고 잭 니콜슨을 위한 영화다!! " 그래서 조커를 생각하면, 잭 니콜슨만 떠오르게
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기억 나십니까? 조커가 앙증맞은 춤을 추면서, 권총을 쏴대며 한 남자를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장면. 레옹의 게리 올드만이 생각 날 정도 였습니다...-_-;;;
<만화 원작의 조커와 [잭 니콜슨]의 조커>
BUT!! (버뜨!!)
이번 최신작의 조커는 정말 원작과 흡사한 조커가 탄생하게 됬습니다. 바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으로도 유명한
"히스 레져" 가 조커역을 맡게 된겁니다. [잭 니콜슨]의 조커과 귀여우면서도, 회화적이였다면,
[히스 레져]의 조커는 (아직 스틸샷과 예고편만 봤습니다만,,) 싸늘하고, 광적인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듯합니다.
<말이 필요 없다...ㅜ.ㅜ Two Thumbs Up !!>
3. 거대해진 블록 버스터급의 액션이 엿보인다 !?
다들 아시겠지만, 배트맨 시리즈 중, 최고봉이라 불리는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에선
(다음 시리즈로 갈수록 액션은 커졌지만, 졸작이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제외 했습니다...)
웅장한 폭발씬이나 건물 붕괴씬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고편을 본 결과,
장난 아니더군요. 특히 조커가 박수를 침에 따라 폭발하는 건물들...벌써부터 애간장을 태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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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전 배트맨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편은 말씀 드렸다시피,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과
배트맨 비긴즈1 입니다. 팀버튼 감독은 눈이 즐거운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주었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는
히어로물이 이런 깊은 내용도 담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에겐
스틸샷과 예고편은 합격인듯 하군요. 여러 싸이트를 보면 모두 보고 싶어 똥줄 태우는 모습을 보면,
남일 같지가 않더군요 . 이번 영화 부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도 뽑히고, 참고로,
애니 매트릭스 처럼, 시리즈 스토리에 연관되는 애니 배트맨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제목은 '고담 나이트' 라네요. 호오...광전사가 된 배트맨>
그리고 이번 배트맨 비긴즈 2가 끝나고 3 제작을 발표한다면, 역시 그 다음은 펭귄맨이 나오는게 아닌가 기대도 합니다 ㅋ
하지만, 전 배우는 바뀔리가 없을거라는 1人 입니다. 역시 "데니 드비토" 만큼 펭귄맨에 잘어울리는 배우가
있을까요?
<있음 나와바>
지금까지 배트맨 비긴즈2의 개봉을 기대하며, 애간장 태우는 1人이였습니다.
Why So Serious ?
* 사진은 밑에 적혀있는 블로그에서 몇몇개 퍼온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