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랬습니다.
광고를 하더군요.
어떤 영화광고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광고만 보고서는 굉장히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보니 그렇지 않더군요..하지만 같이 본 친구는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영화리뷰게시판을 오는데..
재밌었다라고 쓰는 글쓴이를 비난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재미가 있고 없고는 각자의 생각이고 존중해줘야하는 것인데..
나는 전설이다.
이영화는..버스 광고에서 광고 수없이 본 영화에요..ㅋ
언젠간 봐야지 하다가..어제 봤습니다.ㅋ
재밌더군요..저는..긴장감과 스릴..을 느끼게 해주고..깜짝깜짝 놀라게 해주는 재미..ㅋ
다들 결말이 허무하다고들 하시는데 제 생각은 그렇지가 않았어요..ㅋ
영화의 짧은 상영시간안에 그 영화의 상황속에서의 주인공의 심정을 잘 드러내려고 노력한
윌스미스란 배우의 대단함도 보였고.. 앞뒤가 잘맞게 결말을 지으려고 한 감독의 노고도 보였습니다..ㅎ
샘을 죽일 때의 윌스미스가 연기한 주인공의 기분이 참 잘 전달되었고..
어두운 곳에서 뭔가 알 수 없는 것을 마주칠까봐 두려워하는 긴장하는 주인공의 심정또한 잘 전해졌고요..ㅎ
마지막 씬에서는 정말 너무 멋있으면서..짠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