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는 정말 영화불감증인가 봅니다... - _ -;;;
2007년 극장에서 본 영화가
트랜스포머
해리포터
해부학교실
검은집
요 네편이 달랑 다인데
트랜스포머 정도가 그럭저럭 이었고 그 외의 작품들은 영.....
2008년은 아직 영화 한편도 극장가서 돈주고 안봤네요.
기억이 불완전해서 몇년도에 봤는지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본 영화들 개인적으로 평점을 메긴다면(10점 만점)
빨간색 표시는 그해 최고의 영화들이고
파란색 표시는 oh my eye. my money 입니다
1997년에 본 영화들(극장)
잃어버린 세계 ----- 9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오락영화 만드는 솜씨를 유감없이 보여줌
스피드2 -----------4 키아누 리브스에게 경배를! (물론 놀면서 딱히 한건 없다만)
페이스오프 --------9 오우삼이 비로소 자기 색깔을 내기 시작한 작품, 존트라볼타의 악마적인 악역연기
제5원소 -----------7 뤽 베송 감독 필생의 역작이라더니 - - 왠지 헐리웃 색깔이 다분한 sf환타지
아나콘다 ----------6 그래도 구렁이 모습은 볼만하더라....존 보이트 지못미....
맨인블랙 ----------9 쿨하고 위트있는 멋진 sf! 2007년 흥행 1위였던 영화
콘에어------------ 7 션 - 하게 때려부신다. 제리브룩하이머표
더블팀 ------------2 oh my eye
콘스피러시--------5 두시간반동안 줄기차게 뛰어다니기만 하는 영화...캐스팅이 아까웠다. ost는 좋았음
에어포스원 --------7 미국대통령 영웅만들기는 껄끄럽지만 액션 시퀸스는 몹시 훌륭했던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7 매우 즐겁고 유쾌하고 떠들썩한 결혼영화. 나오는 캐릭터들도 매우 매력적
마르셀의 여름 -----8 프랑스식 가족영화...따뜻하고 잔잔하기는 한데 별로 재미는 없다
변검 --------------7 중국식 가족영화...변검 재주는 볼만하더라
머니토크 ----------6 크리스터커의 입심과 찰리쉰의 만남....그냥저냥 볼만한 액션코미디
스타쉽트루퍼스-----7 폴버호벤 감독식의 잔인하고 강렬한 액션...군국주의적인 미래사회를 꼬집기도 한 영화
콘택트 ------------9 외계인에 대한 새로운 접근, 색다른 볼거리
화이어블로우 ------2 시걸 이제 그만.....
1998년에 본 영화들
타이타닉 ----------10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것은 최대의 행운! 정말 극장표값이 아깝지 않았던 영화
에일리언 4 ---------8 오랜만에 만났던 에일리언....장주네 감독식으로 재해석되어 몽환적인 분위기
이완맥그리거의 인질 6 대니보일 감독도 순해진걸까?
고질라 -------------5 문제는 크기라더니....볼거리는 매우 많았지만 이 영화를 보자고 했던 나는 원성을 들었다.
아마게돈 -----------7 상투적이지만 재미는 보장하는 제리부룩하이머표 영화.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다.
딥임팩트 -----------9 미미레더가 만들면 행성충돌 영화도 드라마가 된다!
시티오브엔젤 -------7 사랑에 대한 감독의 새로운 생각, 니콜라스 케이지의 뻣뻣하면서도 어울리는 천사역할이 인상적
로스트인스페이스 -1 할말이 없다.....컴퓨터 그래픽으로만 영화를 만들셈인가?
라이언일병구하기 ---9 전쟁영화는 이 영화를 기점으로 전후가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뮬란 ---------------7 동양적인 그림체로 지극히 서양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인생은 아름다워 ----10 아버지의 사랑을 희극적으로 그려낸 작품, 부정앞에는 전쟁도 놀이가 된다.
007 네버다이 -------5 007에는 원래 기대 안했다....
큐브 ---------------9 캐나다 저예산 영화의 힘!
주유소 습격사건 ----8 이 영화는 재미있었지만 왠지 이 영화 이후에 영화속 질펀한 욕지거리가 늘어난듯
스네이크아이즈 -----5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 믿었는데....
리셀웨폰4 ----------6 왠지 이연걸을 악당으로 세우고 죽이는 모습은 미국 대 중국을 연상시켜서 불편....
엑스트라 -----------7 임창정의 의욕만 앞선 연기가 좀 아쉬웠으나 스토리는 매우 재미있었음
러시아워 -----------7 크리스터커와 성룡의 절묘한 만남!
1999년에 본 영화들
미이라 -------------8 멋진 오락영화, 같이 본 친구들이 두번보자고 했을정도
매트릭스 ----------10 최고의 sf 최고의 스타일 최고의 충격
스타워즈 4 ---------6 나이 많은 제다이 죽고 젊은 제다이 살아남은거 외에는 별로 기억에 없다
유령 ---------------5 시대착오적인 극일영화
와일드와일드웨스트 -5 맨인블랙때의 재기발랄함은 사라지고 물량만 넘친다.
러시아워2 ----------6 1편만 못했다
쉬리 ---------------8 한국형 블럭버스터 라는 말을 창시한 영화
2000년에 본 영화들
식스센스 -----------9 엄청난 반전! 나이트샤말란의 명성을 세계에 떨친 영화
배틀필드 -----------0 이 영화는 도저히 점수를 줄 수 없다. 사이언톨로지 홍보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9 감동감동.....박찬욱 감독의 명성을 알린 영화...
할로우맨 -----------5 중간에 나온 섹시한 이웃집 여자가 더 기억에 남는다.
리베라메 -----------6 약간 설익은 차승원의 악역연기와 피곤한 듯한 최민수의 연기, 그리고 어설픈 유지태
미션임파서블2 ------6 오우삼은 자기 스타일을 관철시키다가 1편의 명성을 훼손시켰다
다이노소어 ---------3 그냥 같이본 초딩들의 왁자-지껄함만이 기억에 남는다.
미녀 삼총사 ---------2 큰 화면으로 본 카메론 디아즈의 피부는 가히 공포였다.
글래디에이터 -------10 러셀크로의 카리스마와 리들리스콧 감독의 지휘가 만났다!
시월애 --------------8 전지현과 이정재의 무미건조한 연기가 오히려 극중 분위기에 많이 어울렸다.
언브레이커블--------6 나이트샤말란의 반전에 대한 강박증
2001년에 본 영화들
무사 ----------------7 장즈이를 캐스팅하면서 야심차게 시작한 영화였으나 - - 그닥 스케일을 살리지 못함
툼레이더 ------------7 그냥저냥 볼만하다. 라라크로프트와 졸리의 싱크로율은 훌륭한듯
슈렉 ----------------9 디즈니만화영화 문법에 대한 통쾌한 도발
파이널판타지 ------0 = = 파판 동영상 2시간짜리는 영화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증명한 영화
2002년에 본 영화들
공공의 적 -----------9 강우석 감독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재미를 보여준 영화
해리포터 1 ----------6 뭐야 이게 끝이야? 라는 황당함을 안겨준 영화...아직도 계속된다
블랙호크다운 --------6 미군 100명 목숨은 소말리아인 1000명의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제
몬스터주식회사 ------9 픽사와 디즈니가 만든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스튜어트리틀2 -------3 몬스터주식회사처럼 만들어봐 좀
어바웃 어 보이 -------8 휴그랜트의 능글능글한 연기, 아름다운 레이첼 와이즈, 주인공 소년의 귀여운 연기
마이너리티 리포트 ----8 스필버그가 만들면 최소한 중박 정도는 만든다는 점을 입증
맨인블랙 2 ---------- 4 제작비는 전작의 두배, 재미는 전작의 절반, 과유불급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0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던 만화영화
스타워즈 5 클론의 역습 6 무슨 스타크래프트 보는 것 같았다. 클론이 뭐 그리 중요하다는건지 공감하기 힘든...
마들렌---------------5 신민아와 조인성의 부족한 연기와 밋밋한 스토리라인....그저그런 멜로물
폰 ------------------6 그래도 다른 한국공포영화보다는 훨 나았다.아역배우의 악마적(?)연기가 돋보임
레인오브파이어 ------6 용은 볼만했다. 크리스찬 베일도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트리플엑스 ----------6 헐리웃의 차세대 액션영웅의 탄생인가? 반디젤의 파워풀 연기
디아이 --------------3 광고에 비해 반도 못보여주는 영화...초반 오프닝은 무서웠다
스위밍풀 (???????이해불가) 오종 감독? 같이 본 친구와 나는 아직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아이앰샘 ------------9 숀펜의 바보연기, 다코다패닝의 환상적인 딸 연기....나도 저런 딸이 있었으면...
비밀 ----------------8 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료코
2009 로스트메모리즈 --6 시대착오적인 극일영화, 아마 스토리때문에 일본시장에 영화 팔기가 힘들었으리라
화산고 -----------(-10) 도저히 점수를 줄 수 없음. 보는 내내 보는 사람을 창피하게 만든 영화
가문의 영광-----------4 악몽의 시작....
2003년에 본 영화들
와일드카드-----------8 양동근의 구리구리하면서 구수한 연기! 우리는 칼도 나눠먹는다!
메트릭스2, 3 ---------각각6-5 신화로부터의 완만한 하강, 결국 보통 블럭버스터로 마무리짓다
영웅 -----------------4 색감과 음악, 연기는 좋았으나 그 속에 숨은 저의는 무시무시하였던 그런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5 유쾌한 로맨틱(?) 코메디. 이 영화를 기점으로 권상우가 무시무시하게 떳던....
살인의 추억-----------9 보는 내내 덜덜 떨었던 그런 영화
반지의 제왕2----------9 처음 도입부의 발로그 신부터 압도당해버렸던 영화
검은물 밑에서---------6 일본식 잔잔한 공포영화....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
웰컴 투더 정글--------7 더락의 영화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코믹 액션
시비스킷--------------8 뜨끈한 감동을 주는 승마 영화
위험한 사돈-----------5 마이클 더글라스와 팻 코브라(?)의 개그 하모니는 훌륭했다. 베로니카도 나온다.
이탈리안잡------------7 꽉 짜여진 에드워드노튼 엿먹이기.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풍경은 몹시 훌륭했다.
장화 홍련-------------7 임수정임수정임수정~
청풍명월--------------4 뭐 별로..... - -
원더풀 데이즈---------7 한국산 극장애니의 가능성을 봤지만 관객들에게는 외면당한 영화
버스데이걸------------7 니콜키드만의 치명적인 매력과 뱅상카셀, 마시유 카소비츠의 조연연기가 돋보임
미트 페어런츠---------8 벤 스틸러표 개그...한국인에게는 왠지 낯설다.
2004년에 본 영화들
알렉산더--------------7 강박적인 알렉산더 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린 영화...액션은 별로 없다
올드보이--------------9 웰메이드 한국영화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9 한국에서도 이런 전쟁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웠다
실미도----------------7 과하게 힘이 들어간 강우석 감독표 액션영화. 감정의 과잉이 심해서 스크린 밖으로 넘친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7 생각외로 알찬 개그영화
반지의 제왕3----------9 대단원의 막...이 영화는 3부작으로 끝난게 아쉽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8 전작보다는 못한...그래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
터미네이터 3--------4 제임스 카메론의 손을 떠난 결과는 참담했다.
네셔널 트레저---------7 너무 수수께끼가 술술 풀려서 싱거웠던 영화
트로이----------------7 원작의 충실한 재현과 알찬 스펙타클
콜래트럴--------------6 톰크루즈?
패전투수 감사용-------7 일용엄니의 연기는 눈물을 찔끔나게 만들정도...
2005년
오션스트웰브----- --3 군대가기 전에 본 마지막 영화, 헐리웃 대스타들의 친목도모용 영화
우주전쟁--------------5 삼발이 외계인의 모습이 자못 실----망 - - 결말은 원작에 충실
친절한 금자씨---------8 박찬욱 감독의 다양한 영화적 테크닉을 엿볼 수 있었던 영화
왕의 남자-------------9 오호~ 조선시대 경직된 사극에 대한 재미나는 반기
킹콩------------------9 반지의 제왕은 원작빨이 아니었구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6 전반적으로 재미있기는 했지만 결말은 싱거웠던 영화
2006년
괴물------------------9 국민영화?
공공의 적2------------7 역시 강철중은 강동서강력계형사강철중이어야 한다.
훌라걸스--------------7 왠지 빌리엘리엇을 연상시키는 영화, 훌라댄스는 아주 좋은 볼거리
캐리비안의해적2-------8 사랑스러운 해적 잭 스패애애애로우~ 크라켄과 데비존스도 인상적
2007년
트랜스포머-------------9 어린시절 내 꿈을 이뤄준 영화 more than meets the eyes!
해리포터 6? ---------0 이제 그만 좀 나와
해부학교실----------2 미안 보다 잤어 - - ;;; 소리좀 작작 질러
검은집-----------------5 너무 쉽게 드러난 전모가 아쉬웠다. 누구나 예상이 가능했던 사이코 패스
베스트
1997 - 2007 최고의 액션 : 페이스 오프, 매트릭스
1997 - 2007 최고의 신선함 : 매트릭스 1
1997 - 2007 최고의 감동 : 인생은 아름다워
1997 - 2007 최고의 sf : 콘택트, 매트릭스, 딥임팩트
1997 - 2007 최고의 cg : 태극기 휘날리며
1997 - 2007 최고의 반전 : 식스센스, 올드보이
1997 - 2007 최고의 애니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997 - 2007 최고의 시리즈 : 반지의 제왕 1.2.3
1997 - 2007 최고의 코메디 : 슈렉, 공공의 적
1997 - 2007 최고의 속편 : 반지의 제왕 2
1997 - 2007 최고의 스릴러 : 살인의 추억
1997 - 2007 최고의 배우 : 최민식 / 니콜라스 케이지
1997 - 2007 최고의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워스트
1997 - 2007 최악의 액션 : 화이어 블로우, 더블팀
1997 - 2007 최악의 진부함 : 스타워즈 4, 5
1997 - 2007 최악의 어이없음 : 화산고
1997 - 2007 최악의 sf : 배틀필드, 로스트인스페이스
1997 - 2007 최악의 cg : 파이널판타지, 맨인블랙2(과유불급)
1997 - 2007 최악의 반전 : 검은집(?)
1997 - 2007 최악의 애니 : 스튜어트리틀 2
1997 - 2007 최악의 시리즈 : 해리포터 시리즈
1997 - 2007 최악의 속편 : 오션스 트웰브
1997 - 2007 최악의 스릴러 : 콘스피러시, 스네이크 아이즈
1997 - 2007 최악의 배우 : 장 클로드 반담, 시걸횽, 장혁
1997 - 2007 최악의 감독 : 조지 루카스(다른 듣보잡들에 비해 큰 실망)
이정도 되겠습니다. 특히 워스트와 베스트에는 제 주관이 많이 개입해서 -- 의아하게 여길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여튼 왠지 극장에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한 이후로 점점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