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영화는 배우의 캐스팅으로 흥행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와 감독의 디렉팅 임을 여실히 보여준 거작.
1.
대한민국 top 스릴러 영화를 꼽자면
'세븐 데이즈, 추격자, 범죄의 재구성' 이 세편을 택하고 싶다.
어떻게 스턴트맨이었던 사람이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경외감...
2.
실감 나는 카메라 워크,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공감가는 편집,
딱 적당한 배우들의 연기력, 지루하지 않은 진행과 뻥뻥 터지는 진실과 반전 등등
너무나도 헐리우드 영화 스타일의...
배우를 외국인으로 바꾸기만 한다면
그냥 헐리우드에서 만든 영화라 하여도 의심하지 않고 그냥 믿었을 것이다.
한국 적인 느낌은 그다지 없다는...
3.
이 감독의 후속작을 기대한다.
1년 안에 볼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