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이 만비씨를 왜 욕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솔직히 지금 내가 영화를 보고 나서 극장에서

안봤으면 후회 했을거같은 느낌까지 보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화 보는 눈이 이렇게 낮을줄은 몰랐다.

왜? 만비씨가 욕을 먹어야 할 만큼 졸작일까? 필자 아이디를 검색해서 리뷰들을 본다면 알겠지만 진짜 쓰레기

영화라고 생각 하는 영화빼고는 다 후하게 점수를 주었고 재미있게 보았다... 진짜 최악의 영화는 다세포 소녀 뿐

이다.여튼 만비씨가 왜? 욕을 먹어야 하나?

사람들의 이유는 스토리가 단순하다? 어이가 없다. 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허나 나는 그렇다고 생각 하지 않는

다.스토리 라인이 어짜피 애들이 볼만큼 동화적 요소? 가 어느정도 있었다. 해설자가 이야기 해주는 장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걸 보면 짐작 하듯 이영화는 동화 같은 영화 이다... 잔인한 장면들도 없으며 그렇다고 노출이 높은 씬

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냥 애들이 보면서 어른들이 보면서 즐기고 재미로만 보는 영화인것이다. 나는 몇몇 리뷰들

을 보고 재미없다고하길래 진짜 재미없는줄 알았다. 허나 실상 영화를 까고 보면 그건 아니었다....

꽤 볼만 했다. 스토리를 제외 하고 나오는 등장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 그리고 라스트씬에 나오는 피라미드 건축 장

면..입이 떡 벌어지게 멋있었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제일 느낀건.. 음악.. ost  를 사고 싶을 만큼 박진감 넘치

는 음악이 일품이었다. 음악 만큼은 무시 못할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영화는 그냥 즐기면서 본다면 졸립지 않고

볼수 있을정도로 단순하고 재미를 선사 한다.

이 영화가 욕을 먹을 일은 없는것이다. 그렇다고 영화가 잘만든것은 아니다 그냥 오락성 영화로써 가족들과 보거

나 나중에 학교에서 교육성 영화? (예를 들어 국사를 가르치면서 이영화를 보면서 가르친다면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듬) 라고 생각 한다.

짧게 결론만 요약

1. 만비씨는 까일정도로 재미가 없는 영화는 아니다. 그렇다고 명작이라고 말할수도 없다.

2. 아포칼립토 + 300 을 짭뽕 시킨 맛도 어느정도 있다. 감독이 그 영화들을 재밌게 본듯....

3. 마지막 스샷의 송곳니.... 개인적으로 난 송곳니를.. 타고 다닐줄 알았다 아니, 같이 다녔으면 했음.

4. 감독의 능력은 예전의 인디펜던스 데이 떄와 비슷. 향상한 것이 없어 보임.

5. 허나 ost 를 사고 싶을정도로 음악 감독을 잘 뽑았다하는 점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6. 마지막으로 만비씨 가족들과 애들을 데리고 주말에 볼만한 이만한 영화는 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