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평점의 辯
모 하나 건질 것이 없는...
1.
참 너무 하는게 아닌가 싶다.
이런걸 영화라고 만들어서 개봉을 하다니...
역시 네이버 평점도 좋은 편이고 (7,99)
잘 봤다는 리뷰가 득실한데
참 눈에 보이는 공작이라 본다.
2.
액션, 이야기 전개, 설정, 클라이막스와 문제 해결, 배우들의 연기 중에서
모 하나 건질 것이 없다.
노선도 일관성이 없어서
액션도 코메디도 뭐 하나 건들지도 못하고 영화는 엉성하게 끝난다.
15세 관람가 치고는 참으로 많은 캐릭터들이 죽어 나간다.
어떤 배우는 대사 한마디 없이
줄곧 얼굴만 보여주다가 사라졌고...
3.
90년대만 하더라도 100만 관객 넘으면 상당한 흥행작이었고,
사람들이 한국영화라고 하면 안봐도 뻔하기에 그냥 안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딱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영화들이었는데
이것도 그렇고 요새 개봉하는 영화들이 점점 그때 당시 수준으로 퇴보하는 것 같아
심히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