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이제 곧 개봉이네요
어제 극장에 가니 예고편을 보여주던데.. 정말.. 워쇼스키형제(남매?)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트릭스때같은 영상혁명만큼은 아니지만.. 워쇼스키 답다는 생각이 드는듯한 화면이더군요
사실 전 원작인 만화는 모릅니다.
만화가 원래 그런지는 모르지만... 색감 자체가 정말 칼라풀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유치찬란한 총천연색의 집합체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그 색들이 매우 영화에
잘 어울리는걸 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이드네요
만약 다른 감독이었으면 그냥 유치하네.. 란 생각으로 끝날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스피드감..작살이더군요..
어렸을적에 재밌게본 사이버포뮬러 라는 애니 같은 느낌이 들던데..
엄청난 부스터와 머신들의 성능은 사이버포뮬러 이상이더군요
거기다 칼라풀한 트랙과 더욱 칼라풀한 머신들이 미칠듯한 스피드를 뿜어대며 달리는걸보니..
고작 몇분의 예고편이었지만..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거기다 잠깐씩 나오는 레이서들의 포스란 ㄷㄷㄷ "비와 매튜폭스가 주인공인 스피드 보다 더욱 멋져 보이더라는)
암튼 5월 8일이 기대됩니다.(아래는 이번 예고편이더군요 그런데 극장용이랑 좀 다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