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말 않겠다. 이 영화 하도 유명해서 이젠 알만한 사람 다 안다.
여기 게시판에도 리뷰 촐라 많이 올라 왔고, 존내 비비 꼬는 영화가 아니라 주제도 확실한 영화다.
"언젠간 그를 사랑하지 않을 날이 올꺼야, 라고 베르나르는 조용히 말했다. 그리고 언젠간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지..우린 또 다시 고독 해지고....모든 것이 다 그래" 라는 영화내에 나오는 소설의 한 대목처럼 연인들의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 덤덤하게 그린 작품이다. 장애는 그냥 곁다리 양념일뿐....
그래서 본햏은 새로운 시각에서 리뷰를 써볼려고 한다. 솔직히 리뷰랄꺼도 없이 스샷 몇장 붙여놓고 글자 몇자 끄적일 생각이다.
이 영화를 보면 연애 초보인 사람들한테 좋은 참고서가 될꺼 같은 부분만 추려내 봤다.
1. 삼다리 주인공
주인공 이 자식...대학 같은과 여자친구는 애피타이저로 따먹고, 조제는 점심메뉴, 우에노 주리는 저년 메뉴로 따먹는 ㅇㅇ) 부러운놈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삼다리가 중요한게 아니다. 바로 주인공의 성격. 뭐 얼굴도 있지만, 여기 나오는 주인공의 성격은 초낸 서글서글 하다. 남얘기 잘 들어 주고, 뭐 특별히 거절하는 것도 없고, 재미있고, 조낸 착한건 아지만 어디에 갖다놔도 동글동글한 그런 성격이다. 여자들은 이런 애매한 성격을 좋아한다. 뭐 화끈한 성격도 나쁠건 없지만, 솔직히 대학새내기때나 사회생활 초반의 그런 연애 초보시절때는 그런 화끈한(혹은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 성격은 심한 거부감을 불러 오기 마련이다.
2. 뛰어난 태크닉
주인공 이 자식 키스 테크닉은 촐라 뛰어나다 ㅇㅇ). 수많은 AV를 보아 왔지만 이 자식 처럼 키스를 현실적으로 능수능란하게 잘하는 놈은 처음 봤다. 어떤 여자든지 저 키스 한방이믄 무너지는듯 하다. 야동 보면서 키스 많이 연습하자. 혀놀림이 중요하니 매일 자기 전에 혀운동을 하고 잘것.
3. 잘생겨야 한다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성격이고 태크닉 나발이고 잘생기면 땡. 열심히 벌어서 남자들도 성형해 보자 ㅇㅇ)
자 써놓고 보니....어라 잘생긴 놈이 장땡이네...ㅅㅂ
어쩔 수 없다. 결혼적령기때의 여자들은 대부분 재력을 본다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이 시기의 여자들은 거의 첫인상으로 90%이상 판단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부모님 졸라서 라도 쌍꺼플 수술이라도 하고 대학 가자.
(부작용은 본햏이 책임 지지 않는다)
결론!!!
어차피 초년기 연애는 99.99999999999.....% 이루어 지지 않는다. 맨위에 적은 영화속에 나오는 대목처럼, 한 사람을 영원히 좋아할 수 는 없다. 언젠가는 서로 싫어 지게 되고 헤어지게 되있다. 그러니 너무 목숨걸지 말자. 군대 가서 채였다고 탈영하거나 하는 짓은 절대 하지 말자.
어차피 이때 만난 에는 언젠가 헤어 지게 되있는거다. 더 좋은 여자 또 사귀면 되지 왜 탈영해!!!
* 명장명 조제&우에노 주리 결투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