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드라마 , 미국 122분
감독 : 로버트 룩케틱
출연 : 짐 스터게스(벤 켐블), 케이트 보스워스(질 테일러), 아론 유(최),리자 라피라(키아나)
공식 사이트 : http://www.blackjack21.co.kr/
**줄거리(줄거리만 네이버펌)
발칙한 MIT 천재들의 라스베가스 무너뜨리기
{“위너, 위너, 치킨 디너! (승자, 승자, 닭고기 저녁)”. 그 말이 밤새 머리 속에 맴돌았다. 그건 베가스의 전통인데, 왕년의 카지노 관리자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다. 중국인 딜러 오피니온이 지어냈다고 한다. 그는 블랙잭이 나올 때마다 외쳤다고. 그게 40년 전인데, 아직도 통한다. “위너, 위너, 치킨 디너!” 그날 밤 14번은 들었다. 우선, 내가 하던 일은 불법이 아니었다. 그걸 찾아낸 사람들과 모임이 있지만 합법적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가능했으며, 나는 재능이 있었다. 그래서 이런 난장판에 빠져들게 되었다. 나는 카드를 셌고, 64만 달러 이상을 땄다.}
MIT 졸업과 동시에 하버드 의대 입학을 앞둔 수학천재 ‘벤’. 그의 뛰어난 수학능력을 탐내는 ‘미키’ 교수는 비밀리에 활동하는 MIT 블랙잭팀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30만 달러의 등록금이 절실히 필요했던 벤은 결국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고 팀에 가입한다.
팀의 리더이자 블랙잭의 허점을 간파한 미키 교수는 최고의 수재들만을 선발해 앞으로 나올 카드와 자신의 승률을 예측할 수 있는 ‘카드 카운팅’ 기술, 그리고 팀의 ‘비밀 암호’를 철저히 훈련시킨다. 신분을 위장하여 주말마다 라스베가스로 날아가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는 MIT 수학천재들. 하지만 호화로운 세계에 빠져 짜릿한 나날을 보내는 것도 잠시. 카드 카운팅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는 카지노측의 베테랑 보안요원 ‘콜’이 이들의 비밀 행각을 눈치채면서 최강의 블랙잭팀은 위기를 맞는데…
**리뷰 (이리저리)
도박을 주제로한 영화들은 무지 하게 많다. 하지만 21영화의 장점은 MIT수학 천재들이 "카드 카운팅"기술을
사용해서 카지노에서 돈을 딴다는것이 장점이라고 할수 있다. 수학을 통해서 돈을 번다는 것만으로도 수학의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또한번 이영화를 통해서 느낄수 있다.
주인공을 살펴 보도록 하자
짐 스터게스(벤 켐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데뷔해, 헐리우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루키이다. 감독 테이머는, 오디션을 통해 짐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 말한다. 스터져스는 전직 록 밴드 출신다운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주드 역을 소화해내었다. 연기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편하지만 호소력 있는 노래실력이 그의 매력으로, 마치 여성 관객들이 짐이 그들만을 향해 노래한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차기작에서는 나탈리 포트만 등과 같은 대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케이트 보스위스(질 테일러) 1983년 1월 2일생 캐서린 앤 보스워스(Catherine Anne Bosworth). 어머니 패티 보스워스(Patti Bosworth), 아버지 할 보스워스(Hal Bosworth) 사이에서 출생한 외동딸. 캘리포니아와 코네티컷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독립영화 <뉴코머스(Newcomers)>에도 출연했으며,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호스 위스퍼러>에서 쥬디스 역을 맡아 극영화에 데뷔했다. 시리즈물 < Young Americans>에도 출연했다.
그녀는 결코 고상한 척 하는 사람이 아니다. <블루 크러쉬>에 캐스팅이 확정되기도 전에 말리부로 달려가 서핑 교습을 받고, 매일 엄청난 체력 훈련을 했다. 그 결과는 기대하지 못했던 멋진 근육, 높은 파도에도 견딜 수 있는 서핑 실력. 6주일 후 넓어진 어깨와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블루 크러쉬>의 감독을 찾아간 케이트는, "이제 서핑할 줄 알아요"라고 말하고 생애 첫 번째 주연을 맡았다.
아론 최(최) 1979년 5월 12일생
한국계 미국인 배우. 처음 연기를 시작한 것은 오프 브로드웨이의 연극 무대에서였다. <셀로판>, <웨이브> 등의 연극 작품을 거친 그는 TV 쪽으로 방향을 돌려 <특수수사대 SVU>, <러브 멍키>, <에드> 외에 최근에는 <베드포드 다이어리>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디스터비아>에서 아버지의 죽음으로 성격이 어두워진 절친한 친구를 위해 유쾌하고 밝은 캐릭터 ‘로니’ 역을 연기, 영화의 흥행과 함께 크게 주목받았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로켓 사이언스>에 출연한 바 있으며, <21>에 이어 차기작으로 제랄드 버틀러와 함께 <게임>을 촬영 중이다.
영화21은 미국 개봉 첫주 2,648개 극장에서 주말 3일에만 2,411만불의 수입을 만든다.
총 제작비 3,500만불이 들어간 영화 21은 1994~1998 사이에 MIT 학생들이 "카드 카운팅"을 이용하여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 졌다.
영화를 살펴보도록하자..
MIT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벤은 하버드대학 의대 입학을 압둔 MIT 수학 천재이다.
하지만 아버지 없이 어머니 혼자 벤을 키우며 하버드대 의대를 입학시키기에는 너무 가난한 형편으로
벤은 옷가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30만 달러의 하버드 의대 입학비를 걱정하는 천재로 나온다.
벤의 교수인 믹키는 수업중 놀라운 계산 능력의 벤에게 많은 돈을 벌수 있는 블랙잭팀에 가입을 제안한다.
벤에게 있어서 하버드 의대 입학비 때문에 엄청한 유혹이였지만 믹키교수의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MIT 얼짱인 질테일러의 블랙잭팀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가게 되는데 그이유는
평소에 벤이 좋아하던 여자이기 때문이다.
믹키교수는 수학적인 천재성을 소유한 벤에게 자신의 승률을 계산하는 "카드 카운팅" 기술을 가르친다
나머지 팀원들은 비밀 암호 등을 사용하여 새로운 자기들 만에 블랙잭을 완성해 간다.
(일반 카지노에선 "카드 카운팅"은 불법 입니다)
드디어 팀원들은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가게 된다.
화려한 조명의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팀원들은 벤의 빅 플레이어의 기질을 발휘하면서
쉴수 없는 돈을 벌게 된다. 그들은 달콤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서 주말마다 비행기를 타고
라스베가스에 가게 되고 천재 벤의 환상적인 "카드 카운팅"에 의해서 호화스러운 주말을
보내면서 돈을 모으게 된다.
카지노 배테랑 요원 콜은 "카드 카운팅"을 할수 있는 유일한 요원이였다.
눈치빠른 콜은 그간 손실이 있었던 구역의 비디오 테잎을 보면서 벤이 "카드 카운팅"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차리고 손을 쓰게 되는데....
영화이기에 가능할 것처럼 여겨지는 <21>의 스토리는 놀랍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90년대, MIT에서 젊음을 불태우던 천재들이 블랙잭의 법칙을 간파하고 그들만의 법칙을 세워 라스베가스를 재패했다는 신화는 작가 ‘벤 메즈리치’에 의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02년 ‘와이어드’지에 실린 메즈리치의 글에는 MIT 천재들이 벌인 충격적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담이 세세하게 담겨 있었다. 주인공들의 천재성을 바탕으로 한 짜릿하고도 화끈한 도전, 위험 부담이 큰 비밀 암호와 가짜 신분증, 라스베가스 보안 책임자들과의 아슬아슬한 대결, 그리고 휘황찬란한 라스베가스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추악함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모든 요소들이 이 한 권의 책에 집약되어 있었다. 듣기만 해도 흥미진진해지는 메즈리치의 글은 라는 제목으로 출간돼 59주간 베스트셀러에 머물면서 150만권의 판매고를 올렸고 12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라는 제목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추격자>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탄탄한 내러티브로 수백만 관객들을 매료시켰듯 <21> 역시 독특한 설정과 빈틈없이 꽉 짜여진 스토리를 자랑한다. 또한 화려한 볼거리, 치밀한 두뇌게임, 예상을 뛰어넘는 마지막 반전을 더해 이미 미국과 유럽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잭팟을 터뜨렸다.
과연 벤과 팀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는 직접확인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