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좋은놈 역에 정우성 나오고 나머지 놈들에 듣보잡배우가 나왔다면...그래도 정우성이니까 팬들은 보러갔겠지..

송강호 이병헌까지 나왔으니...정말 조또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를 저 3이서 일으켜세운거다..

난 서부의 총잡이류의 영화는 어렸을때 봐서 기억이 거의 없지만...

놈놈놈처럼 대충 쏴대는 영화는 아니었던거 같다.

아무래도 총기를 사용하는 서양문화가 아니기 때문에...익숙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런영화에 '에너미 앳더 게이트' 같은 대립자 간의 똥줄타는 총싸움을 기대했던 게 잘못!....

더군다나 내용까지 없으니 영화보는 내내 존나 지루하기만 했다...

내가 존나 잼없다니까 여친이 하는말이..

"오빠 정우성 말타는 모습봐...이영화 대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