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7,22 요즘 극장에서 거의 3/2의 관을 차지하고 있는 놈놈놈을 봤다. 예약을 해서 좋은 자리를 얻을수 있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볼수 없을뻔했다...이미 매진이 났으니....강남CGV극장에서 18:05분 영화를 관람했는데
연령대는 20~40대 다양한 연령층이 오는걸 볼 수 있었다. 또 여성분들도 많이 왔는데 지나가는 소리로 "이번 영화에서
정우성 장난아니래"라는 말들과 정우성 효과는 가히 대단하다고 볼 수 있었다.
영화를 시작하는데.......처음부터 경쾌한 배경음들이 나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이전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하지 않는가?...아니다. 건질 것은 있었다.
다수 엉성한 스토리에 중반부 후반부로 갈수록 초반에와는 다르게 루즈해 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것을 경쾌한 배경음과
3명의 배우들이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배우 송강호의 연기는 가히 환상이라고 할 수 가 있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의 시도치고는 합격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은...볼만한 영화다.....
그런데...나는 왜 지금 보고 나서..총쏘고 칼질하는것 밖에 생각이 안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