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조커

하마오카 작성일 08.09.18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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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어둠의 기사..

 

어떤이는 말한다. "뭐야 배트맨 나오는거잖아. 왜 제목이 다크나이트라고 해서 사람을 낚지? "

 

그렇다 이 영화는 배트맨의 영화다.. 그 어떤이는 한가지를 간과하고 만다..

 

범죄의 도시 고담.. 하지만 배트맨의 등장으로 범죄자들도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때 나타한 한 사람 이 있으니 그가 바로 " Joker " 이다.

 

(그때 까지 배트맨(89) 의 잭 니콜슨의 조커만 상상하던 나에겐 히스레저의 조커는 충격이었다.

 

  그 디테일(혀를 내밀고 쩝쩝거리고 걸음걸이 에 놀라고 또 놀랐다.) 

 

이 조커라는 사내는 어떻게 형언 할수 없을 정도로의 행동을 보여준다. 가벼운듯 하면서도 굴직굴직한 자취를

 

남기는..고담이라는 도시는 조커가 만들어놓은 하나의 장남감 도시같이, 하나의 도미노 놀이와 같이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배트맨이라는 존재가 나타나 조커의 계획을 무산시키려 동분서주 하지만.

 

그것도 조커의 계획을 일부분일 뿐이다

 

배트맨 과 조커... 서로 상반되는 선 과 악의 존재.. 선이 있다면 어딘가에는 악이 존재하는.. 서로 상반되는 듯하면서

 

서로 필요충분조건인 그들.." 넌 나를 완성시켜 " " 우린 항상 같이하는 운명인가봐 "라는 조커의 말에 악은 영원히

 

없어 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악이 다 없어 진다고 하면.. 이 악을 없애기 위해 애썼던 배트맨도 평범한일반 사람에게는

 

공포와 두려움 을 주는 존재 이다. 무슨 행동을 할때도 어딘가 배트맨이 날 보고 날 벌할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그것이 배트맨이 제목과 같이 어둠의 기사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또, 정의를 수호하는  배트맨의 정의(빛)의  기사라면 그 반대에 있는 악(어둠)의 기사는 바로 "Joker" 가 될것이다.

 

 

 다크나이트

  -어둠의 기사..

 

이 영화는 배트맨의 영화이다..............또는 또다른 어둠의 기사인 조커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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