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를 위해 존디는 자제하겠다.
인디영화 중 대작이라는 똥파리. 영화를 다 본 뒤 내 심정은 개나리.
영화볼줄모른다는 막눈븅쉰도 질려버린 미원으로 참치찌개를 끊였어
조폭이 항상 뒤지기전에 느낀다는 가족애를 느껴버리고 손을씻으려는 바로 그 순간 뒤통수에 분탕질을당하면서
가족들의 통곡소리가 울려퍼지고 인생뭐있냐 라는 머리속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땡중의 개소리.
영화의 3분지 2는 씌발이라는 영웅재중의 감탄사로 채워지며 해피엔딩이 오히려 반전물이 되버린
이 장르. 양아치 참회 사망물. 존나 지겹다못해 초6때봣던 야동으로 비디오테이프 과열되 불타없어지는 그순간까지
10년동안 딸잡는 지겨운 반찬같은 존재.
이딴걸 명작이라고 평점9점을 눌러주는 뇌신경끊겨버린 자동반사적인 개막눈 네이버원생동물들에게 바친다.
가서 야동이나 봐라. 야동스토리가 더 참신하겠다 븅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