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찬치에 먹을것 없다는말 틀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제껏 봐왔던 속편중에 가장 재미없었다는..

긴 러닝타임중 볼만한건 예고편에 나온 딱 2장면.그게 전부입니다.

미키루크가 레이싱경기장에서 난동부리는장면,여러기의 드론들이 하늘로 쓩하고 날아가는 장면.

처음부터 분위기가 늘어지길래 이러다가가 나오겠지.나오겠지 했는데..쩝...

영화의 절정인 악당과의 결투도 어이없습니다.참 싱겁게 끝나네요.

반전도 없고,절정도 없고,가장 중요한 볼거리도 부족하고.

올해 출시작품중에 가장 기대한거였는데..실망도 크네요.웬만하면 케이블티비로 나오면 그때 보세요.

ps)몇 칠 전본 킥액스가 열배는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거기 나왔던  여자꼬맹이 참 이쁘더라는.크게될것 같아요..잘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