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영화이지만... 현재 한국의 정서에 와 닿는 블랙 코미디 영화이다.
특히 백인을 흑인이라고 잡아가고 흑인으로 판결해서 죄를 선고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
한국 기득권 층이 빨갱이라 하면 빨갱이가 되고, 눈물까지 흘리며 진실을 아는 자가 거짓을 말하면...
마치 기독교의 하느님의 말씀처럼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가 통하며
진실은 미궁에 거짓이 진실로... 마치 그런 것처럼... 이루어지는듯한 세뇌...
전 국민의 알츠하이머 환자화 되어가는... 현재 국내 실정과 같다.
지들은 미성년들과 떡을 치면서 돈까지 받고 뻔뻔한 얼굴로 바짓춤을 추수리며
마치 모든걸 이해 한다는 듯이 아동 성폭행 범들에게 낮은 형량을 부과하는 기득권층들에게...
cock puncher 인 시걸 옹의 말씀처럼
" 난 니가 알들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아 . " 라는 대사를 읊으며
그들의 cock을 으깨주고 싶어지게 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영화...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이 영화는 코미디이지만...
현재 우리 나라 뉴스와 신문들이 몹시 이 영화를 닮았다는 사실은 결코 웃을 수 없게 만든다.
최강 뉴데일리는 이 영화보다 수준이 높은 유머를 구사하는 것 같으니...
더더욱 가슴이 아프다...
함께 보면 좋은 영화 :: 트로픽 *더... (금칙어 ???)
PS> 영화 자체에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요...
싫어하시는 분들은 몹시 싫어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수준 높은 영화가 아닙니다...
딱 말하고 싶은 것만 저 예산(???)으로 보여줍니다.
아, 로스트의 Daniel Dae Kim 형님도 잠시 모습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