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1차원과 2차원 그리고 우리의 3차원....그리고 이론속에서만 존재한다는 4차원...
하늘을 날아버린다는 물고기 날치?가 수면위로 날아버리는 이유는 파란색 하늘과
푸른 바다를 순간 착각해서 날아버린다는 근거?있는 이론등...
영화를 보는내내 우리네 고전소설인 구운몽을 차용한것은 아닐까하는 잡다한 쓸데없는 생각...
관객을 열받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감독의 마지막 핵심적인 두컷의 인위적인 편집....ㅋㅋㅋ
고대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미로를 탈출시켜주는 캐릭인 "아리아드네"라는 이름을 그대로 차용하고...
극중 등장도 미로를 그리는것으로 시작한...아리아드네...
그녀는 과연 코브에게 4번째 꿈을 설계해줄걸까?.. 아니면 코브가 4번째 꿈에서 탈출할수있도록 실을 메달아 놓은걸까?
사이토는 마지막에 누구를 쐈던걸까? 아니면 쏘긴 쏜걸까?...
일부러 감춘 마지막으로 감춘 사이토의 권총을 집어든후의 컷과...마지막에 멈출듯말듯 지속적으로 돌던 토템은 과연..?
어찌됐던 난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의도대로...
인셉션이라는 영화에 인셉션 되어버린것을 인정하지 않을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