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극장에서 너무나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여친과 극과 극의 평가가 내려진 영화이기도 하죠. (저는 강추 ! 여친은 별루 ~)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영화 !!
원래는 주연을 하려고 했는데 다른 영화때문에 눈여겨 뒀던 에릭바나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저는 영화보는 내내 어떻게 이런 영화가 존재할 수 있을까 하며
또 하나의 틀을 깬 영화라고 생각했었죠.
근데.원작이 있더군요.. ㅋㅋ 소설로...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한 남자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갔다 하는 얘기입니다.
자기의 의지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을 보며
참....
안타까운 생각도 들고..
아무쪼록 감명깊게 본 영화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알아보니 미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하지는 못했더라구요.
허나.. 브래드피트가 주연을 했더라면 1위를 했을지도.....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가..어떻게 1위를 못했는지.. ^^;
제 인생에서 재미없게 생긴 포스터를 보고 재미있게 본 영화 무리들중에 1개입니다.
저는...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점수는.. 별 5개중에 4개반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