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track :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곡 Moon river]
-화요비 vocal ver.
-가야금 4중주 ver.
-Jazz ver.
매력덩어리 애정덩어리 짐덩어리...그녀와의 사랑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입니다.
1961년 작품으로 상당히 오래된 작품입니다^^;
그럼에 불구하고 작품에서 오드리햅번의 의상은 세련됨에 틀림없죠...
이렇기에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이브닝 드레스들과 예쁜 구두, 악세사리로 치장한 오드리햅번의 모습은
수많은 여성들의 wanna be가 되었습니다.
극중 역할은 꽃뱀임에 불구하지만요...
이영화가 페셔너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케릭터의 성격과 연기,연출인데요.
여러분들이 아시다 싶이 극중 오드리햅번은
요즘 흔히 말하는 츤데레, 된장녀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매력적이고 귀여우면서도 길들일수없는 야생동물같은 모습,
가난하고 천박하지만 새련된 외모와 어딘지모르게 풍겨오는 순수한 느낌...
이러한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에 요즘 트랜드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작품에서 볼수있듯 홀딱 벗은 폴(남자주인공)의 방에 불쑥불쑥 드나드는 행동,
술을 진탕먹고 남자와 놀아나는 행동, 하지만 책을 읽는다거나
생각보다 생각이 깊은 행동을 하는 모습.
그리고 폴의 이중적생활등은 현대사회의 현실이 우리들에게 가한 가혹한 채찍질의
결과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사실 오드리햅번의 미모에 정신이빠져 아무생각도 못했습니다;;;
이제 사운드트랙부분으로 넘어가
여러분들이 너무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 Moon river이야기도 약간
사족으로 해볼까 합니다.
이 음악은 이 영화에서 그것도 오드리햅번의 목소리로 처음 세상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후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레전드명곡으로 자리잡게 되어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기도 하였고 지금 또한 수많은 리메이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업로드한 화요비vocal ver.과 가야금4중주 ver. 그리고 Jazz ver. 모두
색깔이 다르기에 이렇게 한번 업로드 해보았구요^^
시간되시면 한번 감상해보셔도 될것같아요 ^^
동영상으로 업로드 한것이 바로 문제의 원곡
오드리햅번 vocal ver.입니다.
원곡과 비교해 들어봐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16년째 짐덩어리로 살고 계신 짐녀 오드리 선생님의 작품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