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판 the thing                   2011년판 the thing

The thing은 SF적 공포영화이다.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 이상한 물체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극을 탐험하는 대원들에게 어떤일이 발생한다...

맨처음 이야기를 접한것은 사실 이영화를 그대로 그린 만화책(로보트 킹을 그린 고유성님-만화가)이 였고 그후 1982년판 영화를 보고 최근에서야 파일공유사이트에서 2011년판 The thing을 봤다.

2011년판 the thing은 사실 리메이크 작은 아니다. 하지만 내용자체는 98%이상 같다. 같아질수 밖에 없다.

the thing에 관한 이야기 이기때문이다.

아무튼 2011년판은 이영화가 나온 1982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2011년판의 끝부분은 1982년판의 처음과 이어진다.

마치 스타워즈나 배트맨 또는 x-men이나 혹성탈출 시리즈처럼 후에 그영화의 시작과 기원을 만든것처럼....

이영화 thing도 2011년판의 결말부터 1982년판이 시작된다고 할수 있다.

SF적 호러장르를 좋아하는 영화팬이라면 꼭 볼만한 재미와 흥미는 있다고 하겠다.

2011년판은 아무래도 THING의 묘사가 더욱 구체적이고 자연스럽게 잘 살렸다...맨처음 1982년판을 봤을때의 충격은

덜하다는게 아쉬움으로 남는다...내용을 알아서일까? 아무튼..그래도 재미있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