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Horrible Bosses

끔찍한 상사들 제목을 이렇게만 해도 충분한데...쓸데없이 너무 길게 영화제목을 붙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소 지나친 비약도 있지만..코미디물이기에 그런 비약이 없다면 당연이 재미가 없기때문에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보면 나름재미납니다. 세븐에서는 연쇄살인마, 오스틴파워에서는 악당, 아메리칸 뷰티에서는 무기력&몰락해가는 미국인의 이미지등 연기파배우 케빈 케이시와 브루스 올마이티 저스트고윗잇 바운티헌터 등 주로 코믹물에 출연한 제니퍼애니스톤이 직장상사악역으로 나옵니다.

최선을 다해살아가려고 하는데...상사를 만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는데...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제니퍼애니스톤이 너무 섹시하게 나오고...대화자체나 행동도 상당이 변태적인게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군요...

사실 제니퍼애니스톤이 이영화의 압권인듯 합니다.

코미디물 좋아하시는 분은 괜찮게 볼듯 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