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찌질하다_비스트보이즈(The Moonlight Of Seoul, 2008)

까라노 작성일 12.08.20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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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줄요약-

잘사는것보단 폼나게만 살고싶은 반정신병자들의 지하생활이야기.

 

 

비스트 보이즈 본다 본다 본다 해놓고

구할방법이 없어서 네이버 영화에서

야구잠바사고 들어온 마일리지 버프로 1000원에 결제해서 봤다.

화질은 기대했던것 보다 많이 나뻣지만

특유에 어두운 분위기가 잘 살아나는 듯 했고

뭔가 지하느낌이 강하다.

영화 내내 느껴지는 강력한 찌질함은

내가 뿜어낼수도 없이 강력하고

뭔가 정신병(병이라고 말할정도인듯)에 걸린듯한 주인공들의 행동들은

아주 심장박동수를 빠르게 펌프질 시켜준다..

막판엔 5초 점프가 답인듯 에효 답답해

그래도 스릴감있고 두명의 주연들의 이끌어 내는 이야기는

에효..

그래도 재미있다.

 

 

 

나쁜놈들의 전성시대의 감독을 맡은 윤종빈감독의 작품이다.

그리고 자신이 국방부 소속이라면 한번 고민때릴만한 영화 용서받지 못한자도 감독하셨다.

무언가 스타일이 있다는건 확실하고 자신의 세계를 잘 표현해줄 명배우 하정우가 있다 .

( 5천만 빌려줘 갚을께 ㅜㅜ)

감독님의 작품은 나중에 극장가서 꼭 보겠음, 약속하겠음 ㅋ

 

데뷔작은 군대

 

차기작은 호스트

 

근래작은 조폭.

 

음 다음엔 뭐가 다올려나.

 

우리는 실상 군대말고 격어볼만한 것들이 없음으로

 

실제와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차기작은 무엇이 주제일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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