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 폭발! 분노의질주 : 더 맥시멈

주문진 작성일 13.05.22 1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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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아드레날린 폭발입니다. 허나 5편보단 못합니다.

자동차 비중이 줄고 몸으로 던지는 액션이 더 많아졌습니다.

 

일단 지루한 장면, 불필요한 장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딱 필요한 장면만 모아모아 2시간을 채웠구요.

다소 과한 설정들도 있습니다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배우들의 격투신 또한 상당히 멋지며

특히 헤이와이어의 히로인 지나카라노 매력 넘칩니다. [지나카라노 와 미셀 로드리게즈의 격투신 죽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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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쇼 (루크에반스) 와 토레토 (빈디젤) 의 첫만남에서 마지막 쿠키영상을 위한 복선? 암시? 를 깔아둡니다.

 

근데 이 부분이 좀 웃기면서 애매합니다. 보신분들은 제가 어떤말을 하고 싶은지 알랑가몰라~!!

[드레그 하면 보입니다] 악당 쇼 와 토레토의 첫만남에서 쇼는 "원칙"  과 "자기 형" 에 대한 언급을 합니다.

마지막 쿠키영상 = 도쿄에서 성강 차가 파괴되고 트랜스포터의 주인공 제이슨 스타뎀이 등장합니다.

"아 7편에서는 제이슨 스타뎀이 악당으로 등장하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트랜스포터가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게

쇼 가 한 대사 "원칙" 때문입니다.. 이 원칙(rule) 대사는 제이슨 스타뎀이 트랜스포터에서 입고 달고 다니는 대사 입니다.

감독이 트랜스포터 와 분질을 엮는 거라면 참 재밌는 발상이긴한데....

7편이 나온다면 제이슨 스타뎀의 극중 배역이름이 [프랭크 마틴] 이 되는건지? ㅎㅎㅎ[끝]

 

 

굳이 아이맥스로 관람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화질 최악이니까 맘편히 디지털 영화로 돈 절약하시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01. 폴 워커 비중이나 카리스마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 합니다.

02. 드웨인존슨 볼때마다 느끼는 건 캐릭터가 겹쳐보인다는 거 (이번 영화는 지아이조의 로드블럭 을 보는 것 같았다는)

03. 악역들이 평타는 친다는거.. (딱 평타 / 평타 이상은 아님)

04. 빈디젤 & 미셀 로드리게즈 & 지나카라노 짱짱

05. 유머코드로 흑인배우들은 정말 필수 [베이비 오일]

06. 분노의 질주 4편 & 5편 감상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07. 분노의 질주 7 이 정말 기다려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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